●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 (2026. 6. 6)
24세 안세영 VS 28세 중국 천위페이 (현재 세계 랭킹4위)
첫세트 : 21-17 로 승
둘째 세트 : 19-21로 패
물러서면 끝인 마지막 세번째 세트.
경기 초반 4-10, 7-17까지 패색이 짙었다.
끈질기게 추격에 나선 안세영.
20점 까지 내 줬다.
16:20로 매치포인트까지 됐다.
한 점만 주면 완전 끝이다.
누가 봐도 패색이 진한 분위기.
두 점을 얻어 18:20 까지 갔다.
이 때 절체절명의 위기가 왔다.
네트 앞에서 천위페이가 날린 결정적인 푸시 공격을
동물적 감각으로 받아내어 득점으로 연결된다.
안세영의 진가가 발휘되는 완전 백미의 상황.
기어코 20-20 듀스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안세영은 21-21에서 초집중의 자세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대단한 정신자세를 보여준 대박의 경기로 마침표를 찍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精神一到 何事不成)의 경기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녀의 높은 정신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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