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약 복용
4년 전 심장 혈관이 좁아졌다는
소견으로 약 처방을 받았다.
거기에는 기존에 복용했던 혈압약과
당뇨약이 추가 돠었다.
이 약을 복용 하지 않으면 금방 죽지는
않겠지만, 처방대로 복용 하는게
환자로서 의무인 것 같아 열심히
챙기고 복용 한다.
그런데 약을 복용하다 보니 햇갈릴
때가 많았다.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말이다.
때로는 두 번도 먹고 빼 먹기도 했다.
안 되겠다 싶어 줄줄이 달린
약 봉투에 형광팬으로 날자를 적었다.
조금 귀찮지만 그 후 착각으로 인한
혼란은 없다.
한 달에 한 번 하는 일이지만
이 약 봉투를 보면 옛날 줄줄이
사탕이 생각나서 웃음이 나온다.
약 없으면 벌써 딴 세상 사람이
되었을 우리 노인들의 살아가는
생존 방법도 가지가지다.
매일 아이들 과자 처럼 먹는
줄줄이 달린 약을 먹는게
그렇다. 끝.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작은등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4 왕성선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식전에 약을 드시면 속이 편치 않으실텐데
그래도 그렇게 습관이 되셨네요. 신체도
적응하면 그런것 쯤은 해결되리라 생각
됩니다.각기 나름 노하우를 가지고 해결하면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약은
신중하게 복용하고 가급적 정확하게 복용해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선배님 건강하십시요. 오늘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소혜 작성시간 26.05.14 약을 오래 복용하다보면 흔히 있는 일인거같습니다
저는 통으로 3개월분 받아 일주일씩 넣어두는데 가끔은 어떤 요일분이 그냥 있더라구요 ㅋ
혈압,고지혈,허리 협착에 추가로 심장관계약을 최근에 처방 받았는데...신경이 많이 쓰인답니다
심장벽이 두꺼워진다나? 유전적 으로 말하니 조심스럽습니다
심장약이라 정신차리고 있긴합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작은등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4 약을 복용하는 데도 나름 본인만의 방법으로
복용하고 계시지만 착각하여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역시 그랬지만요.
약 잊지마시고 잘 복용하셔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천사표미소 작성시간 26.05.14 작은등대 약봉지에 메직으로 날자를 기재 이용하고 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작은등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5 new
천사표미소 잘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