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만날수 있는 양귀비꽃의 매력과 이야기를 가볍게 전해봅니다 지금 우리가
만나는 양귀비는 개양귀비입니다 마약성분이 없는 안전한 개양귀비 꽃입니다
70년전 그러니까 제나이 열살쯤 되였을때 집앞터 구석진 곳에 빨간꽃이 두 포기가 예쁘게도 피여있길레 눈만뜨면 가서 바라보며 즐거워 했었답니다
어느날 엄니께서 하신 말씀 이꽃은 만지지도 말고 뽑지도 말거라
할머니 약이란다
1년에 2~3번씩
가슴앓이를 하셨는데
그때마다 다려 드셨답니다 마약 성분인
양귀비
큰집마당에 두 포기심고
작은집 마당에도 두 포기 심어서 말렸다가 필요할때 마다 다려 드시곤 했었답니다
오월의 양귀비 꽃을 볼때마다 까마득한 먼~옛날이 그리워지는
내 고향집터 였습니다
계절의여왕 오월
오늘하루 가장 행복 하시고 멋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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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연지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4 하얀 양귀비 꽃은 못본것 같아요
아주 예쁜 붉은 꽃일뿐... -
작성자달빛아래 작성시간 26.05.24 양귀비꽃을 보시면서 할머니의 추억을 떠 올리시는 글을 보니
어렸을때 단아하게 한복을 입으시고 목단꽃을 즐겨 그리셨던
충청도 양반 친정어머니가 무척 생각납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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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연지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4 친정어머니께서 단아한 한복을 입으셨다니
충청도양반
가문이셨나 봅니다
목단꽃을 그리 셨다니
동양화에
재주가 뛰어 나신분입니다 -
작성자왕성 작성시간 26.05.24 나는 어릴 시절에 부산 판자촌에서 자라서 공터가 별로 없지요 그래서
부모님으로부터 양귀비꽃 이야기는 들은 것 같은데
심어본 적은 없고 주변 동네에 심었다 아니면
양귀비꽃이 마약 성분이라고 주위를 주는 것은 기억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연지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4 그당시 그리
흔한 꽃은 아니였나 봅니다
마약성분이 있었기에
주의도 필요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