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전화번호부’라는 게 있었다.
지역별, 직장별, 단체별로 전화번호부를 발간해 사람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지역 전화번부는 집 전화, 직장과 단체전화번호부는 사무실 전화와 집 전화를 올렸고
휴대폰이 많아지자 그 번호까지 올렸다.
그러던 것이 모든 이가 휴대폰을 가지게 되니 집 전화들이 점점 사라지고
따라서 지역전화번호부가 슬그머니 사라지더니
언제부턴가 사업체, 가게, 식당 등 상업용 전화번호부까지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요즘은 행정기관 내부에서 발간하는 조직 표에도 행정전화번호만 있고
개인의 이름과 휴대폰번호는 없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바
이유를 알고 보니 개인정보 보호차원이라고 한다.
이거 참 우리가 너무 각박한 사회를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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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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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빈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25 new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는 전화번호부에 동명이인이 많이 있었는데 특히 '이영자'라는 이름이 하도 많아서 전화번호에 수백명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천사표미소 작성시간 26.06.21 new
반세기 넘게. 일반전화놓았다가. 최근에해지했네요 추억에집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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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빈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29 new
지금은 집전화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어요.
저는 그걸 없애고 그 번호를 가족들끼리 공유하는 특정 비밀번호로 사용하니까 편리하더라고요. -
작성자딱구리 작성시간 04:46 new
일반전화가 있는데 한달에 1번 올까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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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빈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31 new
아직도 그걸 가지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옛 것을 사랑하시는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