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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전화번호부 시절을 돌아보며

작성자빈손|작성시간26.06.21|조회수146 목록 댓글 12

옛날에는 ‘전화번호부’라는 게 있었다.

지역별, 직장별, 단체별로 전화번호부를 발간해 사람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지역 전화번부는 집 전화, 직장과 단체전화번호부는 사무실 전화와 집 전화를 올렸고

휴대폰이 많아지자 그 번호까지 올렸다.

 

그러던 것이 모든 이가 휴대폰을 가지게 되니 집 전화들이 점점 사라지고

따라서 지역전화번호부가 슬그머니 사라지더니

언제부턴가 사업체, 가게, 식당 등 상업용 전화번호부까지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요즘은 행정기관 내부에서 발간하는 조직 표에도 행정전화번호만 있고

개인의 이름과 휴대폰번호는 없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바

이유를 알고 보니 개인정보 보호차원이라고 한다.

이거 참 우리가 너무 각박한 사회를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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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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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빈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25 new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는 전화번호부에 동명이인이 많이 있었는데 특히 '이영자'라는 이름이 하도 많아서 전화번호에 수백명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천사표미소 | 작성시간 26.06.21 new 반세기 넘게. 일반전화놓았다가. 최근에해지했네요 추억에집겨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빈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29 new 지금은 집전화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어요.
    저는 그걸 없애고 그 번호를 가족들끼리 공유하는 특정 비밀번호로 사용하니까 편리하더라고요.
  • 작성자딱구리 | 작성시간 04:46 new 일반전화가 있는데 한달에 1번 올까말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빈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31 new 아직도 그걸 가지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옛 것을 사랑하시는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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