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펌 글
□ 6월 □
황금찬(1918~2017)
6월은
녹색 분말을 뿌리며
하늘 날개를 타고 왔으니
맑은 아침
뜰 앞에 날아와 앉은
산새 한 마리
낭랑한 목청이
신록에 젖었다.
허공으로
날개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
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
6월의 하늘을 본다
신록은
꽃보다 아름다워라
마음에 하늘을 담고
푸름의 파도를 걷는다
창을 열면
6월은 액자 속의 그림이 되어
벽 저만한 위치에
바람없이 걸려 있다
지금 이 하늘에
6월에 가져온
한 폭의 풍경화를
나는 이만한 거리에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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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꽃대로 작성시간 26.06.16 황금찬님의 시선 즐감했습니다
향기님 신록의6월 시원하게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향기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오늘도 변함없이 새로운 하루가 밝았네여.~
어제보다 더 뜨거운 6월의날씨가 걱정이 되네여 ~
뜨거운 한 낮 볕을 피하시고
잠시 하시던 일도 좀 내려놓으시고 쉼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희망을 가득 담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홧팅요~ ^_*
-
작성자새보미. 작성시간 26.06.16 향기야 님~~
"6월" 고 故황금찬 시인의
시를 올리셨군요..
참 좋슴다
싱그러운 초록의 물결속에
무더운 여름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요.
즐거운 여름도 있지요
션한 푸른 파도를 가르는 (여름)바다,
조개비의 이야기 소리도 들으며.
우리 한여름을 맞이 합시다
꽃대로 캠핑 회장님이
멋진 여름 추억을 만들어가게 하시지 않을까
기대 해 봅니다ㅎㅎ
(귓속말) 김칫국 부터 마시는거 아닌지?ㅎ
향기 님 좋은 시 감상하게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멜로우 작성시간 26.06.17 향기님도.등단하세요.좋은글.한표찍고감니다.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