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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 모임

현충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라벤다|작성시간26.06.07|조회수142 목록 댓글 10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싸우다 가신 영령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어제가 현충일인데

 큰오빠 만나러

저는  오늘 다녀왓어요

어제 일찍갔으면  조카들을

 만나는데 사람많고. 복잡하다고. 일찍들. 다녀가니 내가

 맞추지 못하고 오늘. 혼자서

놀며 놀며 오랫만에  다녀왓네요 

 

언제 내가 또 갈수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다녀왓지요

오빠가 어린 나이에 한참 전쟁중에 군 입대를. 하시고 전시중이라  소식을  알길이 없었지요

 

우리 엄마는 항상 큰오빠 생각에 항상 신작로(버스길)만 

바라보시며 정말 눈물로

 세월을 보내셨지요

 

 울집이. 높아서 차다니는거

 사람들  들것에 들려서 공동묘지로 가는거 다 보이거든요

 마당에 모기불 놓고 멍석  깔고 하늘 처다보며 오빠들이

   

전우에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이노래를. 부르면. 못부르게

 하셨어요

 정말 피가 마르는. 하루하루

전시중 이였지요

 

그러던 어느 여름날 그때는

 생활들이  정말 밥을 먹는 날보다 끼니 거르는 날이 더많아.서  굼기를 밥먹듯 한다고. 하던. 시절인데  우리집은  다행이 매끼니 걱정은 안하니까

 생활이. 어려운 외할머니도

 자주 와계시고 외사촌 오빠도 자주 와있지요

 

외사촌  둘째 오빠가 고모

 형 와요 그러는 데도 외사촌

 큰오빠가. 온다는 소리로 듣고

 그레  그러고 먼산만 바라보시니 외사촌. 오빠가  고모 여기

 큰형와요  그소리에  

 

 응 ¡뭐 큰형  그소리에. 정말

  맨발로 한걸음에 높은 봉당에서 마당으로 뛰어 내려 가셔서

 진짜 큰오빠를 안고 얼마나

 우시던지. 이글을. 쓰면서도

 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전시중에. 다리를 관통상을입어. 부산 육군병원에 입원해서

 치려받고 또 전쟁터에 나가셨는데. 정말.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 중에. 목이 말라서

  조그마한  냇가에서 손으로

 물을 먹으려고. 물을 두손으로

  물을 받으려고 하는데

 

손끝이  아파서 보니 오른손

검지 손끝이 잘려저 없드랍니다 손끝이 잘려저 나간줄도

  몰으고  정말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  그사이에서 살아

남었으니 정말정말. 하늘이

 도왔다고 해야지요

 

검지손가락이 없으니 총을

 쏠수가 없으니 부산 육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손끝 중간이 잘린거는  치료를. 해도

 염증이 생길 염려때문에 뼈있는대까지. 절단을. 해야 된다네요

 

검지손가락. 반이 없으니 할수없이 전역을 하시고 그제야

 집에 오셨지요

 

저도 오랫만에. 가보니

 가족단위로 아가들 데리고

 쉬는 공간들을. 많이 잘해놓이서 유윈지에 놀러온것. 같아요

 유기족 만이 아니라 휴식

 공간을 정말  잘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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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라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금빛 가까운 가족이 현충원에 계시니 마음이 더 쓰이시지요 큰올케 95세
    돌아가시면 오빠옆으로
    가실겁니다
    둘쩨시숙님 94세 돌아가시면 두분도 대전
    현충원으로 가실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금빛 | 작성시간 26.06.11 라벤다 호국애국집안. 이시네요..
    가족들이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요즘 나라는 아랑곳없이. 저만 호의호식
    하겠다는. 정치인들 뿐인 세상에 저들이
    국가를 위해. 목숨바친. 분들을. 어찌
    이해할까 안타까움밖에 없네요..ㅉㅉㅉ
  • 작성자이쁜맘 | 작성시간 26.06.11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머리 숙여
    절실히 더 느낍니다
    우리나라 지켜주신 호국 영령 깊이 새깁니다
  • 작성자유풍산 | 작성시간 26.06.15 순국 선열께서 잠들어 계신 국립현충원 그 분들이 지켜주신 이 자유 대한민국도....... 현 시국을 보면 언제까지 보존될까 걱정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라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용감하신 선열님들 덕분에
    후손들은 잘지내고 있지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랄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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