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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작성자천사표미소|작성시간26.06.05|조회수74 목록 댓글 0

*☆ㅊ
[스크랩] 금요 편지6월 5일/어린아이 같은 믿음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모윤숙*산 옆의 외따른 골짜기에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누런 유니포옴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구나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엎드려 그 젊은 죽음을 통곡하며듣노라! 그대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나는 죽었노라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대한민국의 아들로 숨을 마치었노라질식하는 구름과 원수가 밀려오는 조국의 산맥을 지키다가드디어 드디어 숨지었노라내 손에는 범치 못할 총대 내 머리엔 깨지지 않을 철모가 씌워져원수와 싸우기에 한 번도 비겁하지 않았노라그보다도 내 피 속엔 더 강한 혼이 소리쳐달리었노라 산과 골짜기 무덤과 가시 숲을이순신(李舜臣) 같이 나폴레옹 같이 시이저 같이조국의 위험을막기 위해 밤낮으로 앞으로 앞으로 진격! 진격!원수를 밀어 가며 싸웠노라나는 더 가고 싶었노라 저 머나먼 하늘까지밀어서 밀어서 폭풍우같이뻗어 가고 싶었노라내게는 어머니 아버지 귀여운 동생들도 있노라어여삐 사랑하는 소녀도 있었노라내 청춘은 봉오리지어 가까운 내 사람들과이 땅에 피어 살고 싶었었나니내 나라의 새들과 함께자라고 노래하고 싶었노라그래서 더 용감히 싸웠노라 그러다가 죽었노라아무도 나의 죽음을 아는 이는 없으리라그러나 나의 조국 나의 사랑이여!숨지어 넘어진 이 얼굴의 땀방울을지나가는 미풍이 이처럼 다정하게 씻어 주고저 푸른별들이 밤새 내 외롬을 위안해 주지 않는가!나는 조국의 군복을 입은 채골짜기 풀숲에 유쾌히 쉬노라이제 나는 잠시 피곤한 몸을 쉬이고저 하늘에 날으는 바람을 마시게 되었노라나는 자랑스런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레 숨지었노니여기 내 몸 누운 곳 이름 모를 골짜기에밤 이슬 내리는 풀숲에 아무도 모르게 우는나이팅게일의 영원한 짝이 되었노라바람이여! 저 이름 모를 새들이여!그대들이 지나는 어느 길 위에서나고생하는 내 나라의 동포를 만나거든부디 일러 다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조국을 위해 울어 달라고저 가볍게 날으는 봄나라 새여혹시 네가 날으는 어느 창가에서내 사랑하는 소녀를 만나거든나를 그리워 울지 말고, 거룩한 조국을 위해울어 달라 일러 다오조국이여! 동포여! 내 사랑하는 소녀여!나는 그대들의 행복을 위해 간다내가 못 이룬 소원 물리치지 못한 원수나를 위해 내 청춘을 위해 물리쳐 다오물러감은 비겁하다 항복보다 노예보다 비겁하다둘러 싼 군사가다 물러가도 대한민국 국군아! 너만은이 땅에서 싸워야 이긴다, 이 땅에서 죽어야 산다한 번 버린 조국은 다시 오지 않으리라,다시 오지 않으리라보라, 폭풍이 온다 대한민국이여!이리와 사자떼가 강(江)과 산(山)을 넘는다운명이라 이 슬픔을 모른 체하려는가아니다, 운명이 아니다 아니 운명이라도 좋다우리는 운명보다 강하다! 강하다!이 원수의 운명을 파괴하라 내 친구여!그 억센 팔다리 그 붉은 단군의 피와 혼싸울 곳에 주저 말고 죽을 곳에 죽어서숨지려는 조국의 생명을 불러 일으켜라`조국을 위해선 이 몸이 숨길 무덤도 내 시체를 담을 작은 관도 사양하노라오래지 않아 거친 바람이 내 몸을 쓸어 가고젖은 땅의 벌레들이 내 몸을 즐겨 뜯어 가도나는 유쾌히 이들과 함께 벗이 되어행복해질 조국을 기다리며이 골짜기내 나라 땅에 한 줌 흙이 되기 소원이노라'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혼자 누운 국군을 본다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누런 유니포옴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지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구나가슴에선 아직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엎드려 그 젊은 죽음을 통곡하며나는 듣노라,그대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 1950년 8월 그믐 광주(廣州) 산곡(山谷)에서 >
*6월 6일 토요일은 현충일 입니다*주님,6월은 이 민족이 피로 젖었던 계절입니다.6.25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서헤아리기 어려울 만큼많은 청년과 백성을 죽음으로 이끈 6.25..전쟁,이 민족의 아픔과 상처를 감싸주셔서 번영과 평화로 가득하게 하옵소서.이제는 주님의 이름으로사랑을 나누며 아픔을 감싸주는 민족이 되기를 원합니다.오랫동안 이 민족 가슴속에 축적되어 있는시기와 증오와 다툼에서 벗어나게 하셔서주안에서 참 화평을 이루게 하옵소서.오늘도 주안에서 기뻐하고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살기를 원합니다.우리로 십자가 보혈의 참된 의미를 꽃피워 나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삶의 순간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그 날을 바라보게 하옵소서.이제 새로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지방선거에 당선되 자들을 축하하며도시와 지방의 격차를 해소키시게 하셔서젊은 이들에게 일자리가 생겨나며병원과 먹을거리가 가득한어른들이 살고 싶은 농어촌이 되게 히옵소서.이제, 이 땅이 주님의 사랑과평화와 소망이 가득한 나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하늘소리(장재식장로)가..
*빚진 자* 말씀/로마서 8장 12절 말씀입니다."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라"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피 흘려 순국한 이들의 충정을 기억하는 현충일입니다.그리스도인들에게 현충일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빚진 자의 자리를 확인해 주는 날이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이 땅에 사는 우리는 누구에게 빚을 진 사람들입니까?우리는 예수님에게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자신을 희생한 분입니다.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우리지만 그분이 대신 벌을 받았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에게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또 우리는국가와 조상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일제 36년 동안 이 나라를 찾기 위해 조상들이 피를 흘리지 않았다면,오늘의 우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한국전쟁 때 적화 야욕을 피로 막아 내지 안았다면,오늘의 우리는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눈을 돌려 세계를 보면 아직도 전쟁으로 인해,여러모양으로 생명들이 죽어가고,피폐해진 나라와 굶주림에 신음하는 국민이 있습니다.우리는 분명 국가에 빚을 지고 있는 사람입니다.마지막으로우리는 믿음의 조상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복음의 빛을 가지고 이 나라에 와서 어두운 이 땅에 빛을 전해 준 선교사들, 그리고그 복음을 지키고 전하기 위해 피를 흘린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에게 우리는 분명 빚을 지고 있습니다.그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교회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내가 빚진 자라(롬 1장 14절)"고고백했던 바울은 일생 동안 빚진 자로 겸손하게 살았습니다.우리도 빚진 자로서 언제나 그 은혜를 감사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그리고 그 빚을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야 합니다.-하늘소리(장재식장로)가...
위로의 주님,이 시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주님께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심같이저희들은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였고,이웃과 민족을 사랑하지도 못했습니다.크고 작은 다툼에ㅡ 앞장섰으며미움과 비방으로 일관해 왔습니다.주님,긍휼을 베푸셔서 용서하여 주시고온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믿음이 적은 저희들에게 참 믿음을 주시기 원합니다말씀 위에. 굳게 새워 주시고,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여호수아같이 항상 큰 믿음을 구할 수 있게 하시고,주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을 통하여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생명이 있는 것마다 푸르름을 한껏ㅡ 뽐내며더해가는 6월 이지만,저희들은 지난 이 민족의 아픔을 결코 잊을 수 없나이다.이 민족의 비극을 겪어야만 했던 동족상잔의피비린내 나는6.25전쟁을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나이다.다시는 이 땅에서 6.25외 같은 비극적인 전쟁이되풀이되지 않게 하시고,남과 북으로갈라진 이 민족이 하루 빨리 통일되게 하여주옵소서.특별히, 뜻하지 않은 전쟁으로 인하여아직까지도 그날의 아픔을 당하고 있는 이웃을 기억하옵소서.먼저, 조국에 바쳐진 자녀들을 가슴에 묻고 사는 부모님들을 기억하셔서주님께서 위로하시고 평안과 안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역사에 주인이신 하나님,오늘날 저희가 있게 하기 위해 수 많은 믿음의 조상들을 보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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