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believed that the vultures are Dakinis (the Tibetan equivalent of angels) that will take the soul
into the heavens, where they await reincarnation into their next lives.
The donation of human flesh is considered righteous
because it saves the lives of small animals that the vultures might otherwise hunt for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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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human skulls are placed inside a room at the site for the sky bu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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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etans carry a body of their deceased relative, before being taken for a sky burial,
around a monastery for 80 times at the Larung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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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tures come from skies for a sky burial near the Larung valley.
It is believed that
feeding vultures with decomposed corpse of relatives on top of a mountain
is a respectful to pay tribute to their passed-away beloved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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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etans believe vultures are Dakinis, angel-like figures that will take the soul into the heavens, where they await reincarnation into their next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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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etan people protect themselves from the smell of decomposing bodies as vultures circle
overhead awaiting their f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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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ookers gathered on a hill near famous Larung Wuming Buddhist Institute
to witness the funerary practice
In the days leading up to the ceremony monks - known as lamas - may chant mantra
around the body and burn juniper incense.
After the chanting, the body is chopped into pieces by rogyapas (body-breakers),
who use hatchets and cleavers to quickly cut the body up.
As the body-breakers begin the grim task, vultures circle overhead awaiting their feast.
It is thought the whole body is given to vultures to allow the soul to move on to the next life.
It is difficult to ascertain the exact process as Tibetans strongly object to visits by tourists.
티베트에 조장이 등장한 것은 지리적 여건과 종교적 사상이 복합되어 나타난 것이다.
티베트는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년중 땅이 얼어 있는 때가 많고 연료나 나무 또한 귀하다.
이러한 티벳에서 매장이나 화장의 장례 문화가 발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예전에 티베트에서도 시신을 땅에 묻거나 토막을 내어 강에 던져 물고기들이 먹게 하였다.
조장이 티베트에서 시작된 뒤에도 화장이나 조장을 부담할 경제적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은
시신을 강에 던지는 방법을 택했다고 한다.
A.D.800년에 불교가 티베트에 소개되면서 조장이 가장 일반적인 시신 처리방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지만
현재도 화장이나 강에 던지는 장례는 존재한다.
화장(다비)은 라마고승과 저명한 인사들의 장례 의식으로 남아 있다.
티베트에서 사람이 죽으면 그 시신은 앉은 자세로 24시간동안 놓여진다.
그 동안 시신 앞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인도하는 의식이 라마승 주도하에 이루어진다.
죽은 자의 영혼(namshe)이 몸에서 빠져나가 환생 전에 지나야하는 49개 층계, 발도(Bardo)를
빨리 지나갈 수 있게 돕기 위하여 ‘사자의 서(Book of the Dead)’ 기도문을 읇조린다.
사망후 3일간 죽음을 배웅해주는 의식이 끝나면 시신은 축복을 받게 되고,
이제 천에 싸여 가까운 친구 등에 업혀 장례소(dürto)로 이동한다.
랑무시(Langmusi)라는 마을이 보이는 성스러운 언덕까지 때로는 200마일의 거리를 이동하여 가기도 한다.
조장을 하는 유명한 장소로 랑무시(Langmusi)외에 드리궁 사원(Drigung Monastry) 등이 있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시체를 처리하는 사람들은 서로 대화 하고 웃기도 하면서 편안하게 장례를 진행한다.
그들에게 조장을 하는 순간은 슬퍼하거나 비통해 하는 시간이 아니다.
영혼은 이미 떠났기 때문에 친구들과 가족들은 이 시간을 통해 슬퍼하기 보다는
죽음이라는 것은 일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며 죽음을 통해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들의 탄트라 불교에서 오는 자세라 하겠다.
조장(鳥葬)의 순서
장례 장소는 담장이 쳐져있는 널찍한 초원으로
곳곳에 기도문이 적힌 깃발을 걸어 놓고 곱향 나무를 피워 공기를 정화시킨다고 한다.
여기서 시신을 처리하는 사람인 Rogyapas(body-breakers)가 앞치마를 두르고
몇 명의 긴 막대기를 들고 있는 남자들과 함께 나타나서 시신을 꺼낸다.
그 사람은 큰 칼을 들고 있고 조장을 감독하는 사람과 조장 준비를 한다.
장례를 치르는 사람(Rogyapas)이 우선 시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칼과 도끼로 몸을 토막 내기 시작한다.
이때 독수리(vulture)떼가 머리위를 맴돌고 접근을 하려하나 주위에서 막대기를 휘두르는 사람이 제지한다.
수분이내에 죽은 사람의 내장을 꺼내고 살과 뼈를 발라 분리시킨다.
이 작업이 다 끝난 후에 독수리를 쫒는 사람들에게 신호를 보내면 막대기를 든 남자들은 동시에 뒤로 물러난다.
수십 마리의 독수리들이 그와 동시에 몰려든다.
그리고 한꺼번에 고개를 숙였다 올리며 죽은 자의 살을 뜯어 먹는다.
독수리들이 먹어치운 자리에는 피 묻은 뼈밖에 남지 않는다.
시체처리인은 다시 커다란 망치를 꺼내 유골등 뼈를 부수기 시작하고
부순 뼈를 Tsampa라는 보리 가루와 섞어 다시 독수리들에게 먹이로 준다.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가족들이 직접 조장을 목격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그러나 약 600미터 거리에서 조장이 행해지는 동안 장례를 참관하는 것은 일반적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