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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송(海棠頌)(이규남) 1942

작성자류희관|작성시간16.04.30|조회수175 목록 댓글 0



해당송(海棠頌)(이규남) ,1942


 

 

 

 

해당송 (海棠頌) (新歌謠)

 

노래 이규남, 1942.12. 콜럼비아 레코드

(일본 창가, 하마베노우타(浜辺の歌)의 번안곡)

 

 

 

 

1

연붉은 아침 해변 거닐고 보니

지난 날의 옛 꿈이 다시 그리워

바람아 물결아 산 밑에 구름아

발길에 채이는 조갑지 추억아

 

2

달 뜨는 저녁 해변 거닐고 보니

지난 날의 옛 사람 다시 그리워

달 어린 물결아 별 어린 물결아

바람에 날리는 해당화 추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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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남(1910~1974)은 ?

충남 연기군 출생, 본명은 윤건혁으로 휘문고보를 졸업하고,1930년 일본의 도쿄음악학교 피아노과에 입학.

바리톤 분야에서 성악을 수련하고 귀국.


1933년 임헌익(林憲翼)이라는 이름으로 콜럼비아레코드에서 첫 음반을 발표하여 가수로 데뷔.

초기에 취입한 노래는 신민요풍의 음악들이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일본에서는 미나미 쿠니오(南邦雄)라는 이름을 썼고,


1936년  이규남이란 이름으로 빅타레코드에서 음반을 내는데  홍난파가 특별히 이규남을 아껴 다수의 곡을

곡해주었다.

1941년 다시 콜럼비아레코드사의 전속가수가 되었다.


그가 부른 총 140여 곡의 가요 중에는 대표작 〈진주라 천리 길〉(1941)이나 

민요 분야의 히트작 <장모님전 상서〉(1938) 등 가곡도 있으나, 6.25때 북한으로 가면서 오랫동안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진주라 천리 길〉 월북 작사가 조명암, 월북 작곡가 이면상의 곡이라 금지곡으로 묶여 있었다.

이 노래는〈사의 찬미〉처럼  이오시프 이바노비치의 <도나우 강의 잔물결〉선율로 시작되는 세련된

곡이다.

이면상(조선작곡가동맹 위원장)은 북한 3대 명작의 하나라는 소위 혁명 가극 "피바다" 를 작곡하였다.



이규남은 북에서 내무성 예술단 소속으로 작곡과 무대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고 1974년 사망한 것으로 북한의 가요사 자료는 전하고 있다.

 

<군사우편〉(1942)〈진주라 천리 길〉은 조명암과 이면상 콤비가 만든 노래.

<승전가〉(1943)= 태평양 전쟁을 찬양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가사

일본어 군국가요 〈열사의 맹서(熱砂の誓い)>도 부르는 등 친일 가요를 보급하는 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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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浜辺の 歌 하마베노우타

해변의 노래   1916년

 


 

 

あ し た 浜 邊 を さ ま よ え ば  (내일 해변을 거니노라면)

아시타 하마 베 오 사마  요 ~에바

 

昔 の こ と ぞ 忍 ば る る (옛날 그리웠던 모든 일들이 떠 오른다)
무카 시노 코토 조  시 노오 아 루루

 

風 音 よ  雲 の さ ま よ (바람 소리며, 구름의 모습이며)
카제 노 ~ 오토요 쿠모 노 사마요

 

寄 す る 波 も かいの色も (밀려오는 파도며, 조개들의 색갈이며)
요스 루 나 미모 가이 노  이로모

 

 

2

ゆ う べ 浜 邊 を も と お れ ば (어젯저녁에 해변을 지나치니)
유우-베 하마 베 오 모토  오~레바

 

昔 の 人 ぞ 忍 ば る る (옛날 그리웠던 모든 사람들이 떠 오른다)
무카 시노 히토~조 시노 ~바  루 루

 

寄 す る 波 よ  か え す 波 よ (밀려오는 파도며, 밀려가는 파도며)
요스 루 나~미 요  카에스 나미요

 

月 の 色 も  星 の か げ も (하늘의 달님이며 별님들 조차도)
쓰키 노 이로 모 호시노  카게모

 

 

3


疾風(はやち)たちまち 波(なみ)を吹(ふ)き(거센 바람이 금세 물결을 일으키니)

하야치       타치마치 나미오 후키

 

赤裳(あかも)のすそぞ ぬれひじし( 붉은 치맛자락도 젖어 버리네)

아카모노       스소조 누레히지시

 

病(や)みし我(われ)は すでにいえて(아프던 나는 이미 나았는데)

야미시        와레와   스데니 이에데

 

浜邊(はまべ)の眞砂(まさご) 愛子(まなご)いまは (바닷가의 고운 모래, 귀여운 아

하마베        노 마사고          마나고 이마와

 

기 지금은.. )

 

*まさご(真砂)=고운 모래; 잔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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