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김목사사랑편지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작성자김원영|작성시간26.06.13|조회수27 목록 댓글 0

 

 

김목사 사랑 편지(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하나님의 초대를 받아 바쁜 일상의 걸음을 멈추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을 뵈니, 문뜩 얼마 전 제가 들은 이야기 하나가 생각납니다.

 

오래전 시골에 홀로 되신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자녀들도 모두 멀리 떠나고 외롭게 지내시던 어느 날, 우편배달부가 아주 고급스러운 초대장을 건네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초대장에는 최고급 호텔에서 열리는 성대한 잔치에 할머니를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입고 먼 길을 떠나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호텔 문 앞에 서신 할머니께서는 선뜻 안으로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셨습니다. 호텔 문 앞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은 너무나 멋진 정장을 입고 있었고, 잔치에 들어가는 다른 사람들도 모두 대단한 부자나 귀빈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나처럼 초라하고 가진 것 없는 노인이 이런 곳에 들어가도 되는 걸까?

 

그때 주저하고 계시는 할머니께 누군가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어머니, 왜 여기 서 계세요? 제가 어머니를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이 잔치는 제가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잔치에요. 어서 들어가시게요.

 

아들의 따뜻한 손길과 음성을 듣는 순간, 할머니를 짓누르고 있던 모든 불안과 자격지심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손을 잡고 당당하게 호텔 문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할머니께서 그리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잔치의 주인공이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사랑하는 여러분!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께서 하늘나라 잔치 집으로 인생들을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의 초대에 기쁨으로 응답하며 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잔치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광스러운 잔치의 주인공으로 하늘나라 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땅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분들이 잔치 집에 감히 들어가지 못하고 문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초대에 기쁨으로 응답하며 잔치 집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너무너무 안타까운 인생의 모습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이 여기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1:12-13)

 

이 말씀은 온 우주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향해 보내시는 초대장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 하늘나라 잔치를 준비했단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내 자녀가 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잔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너도 내 잔치의 주인공으로 내 잔치에 오지 않겠니?

 

우리 모두 하나님의 초대를 외면하지 맙시다. 기쁨으로 이 초대에 응답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하늘나라 잔치 집의 주인공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삽시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여기 모인 우리 모두에게 이런 은혜를 선물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