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합격 수기

2020 지방직 경북 기계직 합격수기

작성자좀머펠트|작성시간20.10.01|조회수1,381 목록 댓글 0

1. 수험기간

2019. 8 ~ 2020. 6 (11개월)

 

2. 공부시간

2019. 8월 부터 시험 전까지 매일 10:00 ~ 24:00 (명절 때도 집에서 했어요)

아침식사 9:30

점심 13:00

저녁 19:00

수면 시간 : 9시간 정도 (보통 12:30에 잠이 들지만 계산하기 쉽게 01:00 ~ 09:00로 계산했어요.)

3. 베이스

지방 국립대

가산점 : 일반기계기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4. 과목별 공부

국어 :이선재 선생님

교재

선재국어 기본서, 기출실록, 단원별 약점체크,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1,2, 이선재 봉투모의고사2 + 점바시(독해)

선재국어 기본서 -> 기출실록(11월 쯤) -> 단원별 약점 체크 문제집(1월) -> 나침판 1,2(2월 ~ 5월) -> 봉투모의고사2 (6월)

*독해야 산다 : 매일 1지문 시험전날까지 꾸준히 했음.(11월 부터 시작)

*매일국어 : 그날 국어 공부량이 적을때 하루치씩 풀음. (1월부터 시작)

 

공대생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저는 국어랑 영어가 부담이 컸어요. 국어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선재쌤에 올인 하였어요. 차근차근 커리를 진행 하다 보니 느낌이란게 오더라구요 그때가 기출실록 풀때 였어요. 기본서 1회독 때는 꼼꼼하게 복습하기보다는 빨리 강의를 듣고 진도를 뺐어요. 기출실록 많이 보시는걸 추천해요. 저는 1회독하고 바로 약점체크를 했어요~ 그리고 국어는 독해가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독해야 산다(점바시)는 꼭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일 한개씩이라도 꾸준히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자성어는 화장실 갈 때나 시간 될때 틈틈히 보려했어요. 한자는 뜻이 두개인 한자, 기출에 자주 나오는 한자 정리해서 그것만 봤어요. 그리고 나침반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난이도가 높아서 처음에는 많이 틀렸지만 틀린게 있으니 공부할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후반에는 나침반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어요.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많이 접해서 인지 실전에서는 쉽게 느껴졌어요 고득점은 아니지만...ㅠㅠ 개인적으로는 만족해요. 그리고 수업 중 선재 선생님께서 당부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선재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건 꼭 실천하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영어 : 이동기 선생님

교재

이동기 기본서, 핵심문법 100포인트, 핵심문법 700제, 유형별 기출문제, 보카 3000, 독해원리 개념편, 독해원리 완성편, 기적의 특강, 동형모의고사1,2, 봉투모의고사

이동기 기본서 -> 핵심문법 100포인트, 핵심문법 700제(9월) -> 이동기 독해원리 개념편,완성편(10 ~ 11월) -> 유형별 기출(11 ~ 12월) -> 동형모의고사1,2 유형별 기출문제 (1 ~ 5월) -> 봉투모의고사 (6월)

저는 영어가 정말 취약했어요 그래서 기초부터 했고 하루에 3시간 이상은 투자를 한 것 같아요.

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이동기쌤의 커리만 탔어요. 핵심문법 700제를 다 풀고 두 번째 볼때는 주로 눈으로 훑으면서 답이 되는 이유와 유형위주로 보았어요 700제를 다 풀어갈 때 느낌이 오더라구요~ 유형별 기출이나 하프 모의고사 풀때는 항상 100포인트로 확인하고 외우고 넘어간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하프모의고사는 700제 끝내고 시작했어요.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은 바로 하프모의고사를 풀기 보다는 문법과 독해 어느정도 느낌이 오실 때 푸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1월 부터 본격적으로 하프를 매일 하였어요 영어가 약했기 때문에 시험 전까지 매일 하프를 풀고 인강 들으면서 연습했어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는 단어와 하프 모의고사라고 생각해요. 단어는 이동기쌤의 보카3000을 꾸준히 반복했어요. 영어단어 외우는 걸 정말 못해서 그냥 이런 맘을 가졌어요~ '공시 시작하고 합격 할 때까지 그냥 매일 반복하면 되겠지' 라고 무식하게 접근했어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보진 못했지만 그 마음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였어요. 하프 모의고사도 1월부터 시험 전까지는 일주일에 4번은 풀었던거 같아요. (월 화 목 금 + 주말에 틀린것 복습)

이 두가지는 꼭 꾸준히 하시는 걸 추천해요.

한국사 : 전한길 선생님

교재

2.0 올인원, 합격생 필기노트, 3.0 기출, 4.0 실전동형 모의고사, 봉투 모의고사

2.0 올인원 -> 3.0 기출(11 ~ 6월) -> 4.0 실전동형 모의고사(4월) -> 봉투 모의고사(6월)

 

한국사는 정말 생소했어요. 전한길 선생님 OT강의 듣고 바로 마음을 먹었어요~

처음에 올인원 강의를 2번 들었어요~ 처음에는 한길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재미있었고 두 번째는 처음에 흘려 들었던 것들이 들려 또 즐거웠어요. 올인원을 2번 들었지만 암기가 안되어있는 상태라서 3.0 기출을 풀 때 많이 깨졌어요. 3.0은 첫 회독 때 시간을 많이 썼어요~ 내용은 알 듯한데 암기가 되어있지 않아 틀린문제를 바로 필노로 복습하는 과정에서 시간 소모가 컸어요. 그렇게 3.0 기출을 2회독하니 쉬운 문제는 쉽게 느껴지고 3회독을 하니 암기가 되었고 4회독을 하니 유형이 보였어요 그때부터 실력이 많이 상승한 것 같아요. 3.0을 5회독하면서 동형 모의고사는 주말에 2회씩 풀었고 평일에는 3.0을 계속 회독했어요. 봉투 모의고사는 시험 전 마무리 정리하는 느낌으로 풀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3.0기출문제가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풀이도 상세하게 되어있었고 필노에는 없는 지엽적인 것도 상세히 풀이가 되어있어서 나름 중요하다고 판단된 것은 필노에 옮겨 적으며 공부 했어요.

 

기계일반 : 한홍걸 선생님

교재

일반기계 기본서, 일반기계 기출문제, ㅇㅇㅂ 선생님 일반기계기사 필기 + 필답형 실기 + ㅇㅇㅂ선생님 pass 기계직공무원 기출문제

 

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 4년 정도 지난 상태라서 개념을 다시 상기 시키기 위해 한홍걸 선생님 강의를 1회독을 했어요. 1회독 후 기출 문제를 풀었어요. 그리고 기사 자격증 공부할 때 나름대로 정리를 해둔 책이 있어서 그 책을 보며 문제를 풀었어요~ 풀이를 봐도 막힐 때 한홍걸 선생님 기출풀이 강의를 병행하였어요.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생각해요.

기계 설계 : 한홍걸 선생님

교재

기계설계 기본서, 기계설계 기출문제, ㅇㅇㅂ 선생님 일반기계기사 필기 + 필답형 실기 + ㅇㅇㅂ선생님 pass 기계직 공무원 기출문제

 

기계일반 과목의 공부방법과 동일. 기출분석이 중요해요.

5. 면접

면접은 피티윤 선생님 강의를 듣고 동기 카톡방을 활용하였어요. 코로나로 면접준비에서 가장 중요한게 걸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스터디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어요~ 거울보고 연습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6. 마지막으로

기계공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사기업에서 몇년 일했어요. 공무원이 되기위해 퇴사를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였어요~ 나이가 적지 않아서 퇴사라는게 스스로에게 얼마나 위험한 결정인지 알고, 그로 인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돼요.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하시고 있는 공시생 여러분 그리고 앞으로 공시를 준비하려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전한길 선생님께서 강의 중 하신 말씀 중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어요.

"하루 하루 스스로에게 오늘하루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 했다고 자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했고 그 걸 시험 전까지 꾸준히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합격을 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