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기간
1년차: 2019.4-2020.6 약 1년 2개월
2년차: 2020.10-2021.6 약 8개월
베이스 없어요. 5년전?에 토익 895점 맞았는데 솔직히 토익은 영어실력보다는 기술싸움이고 너무 오래전 점수라서 의미 전혀 없습니다.
-모든 과목의 큰 틀은 기본강의 - 기출 - 모고 라고 생각하면 되고 과목별로 부족한 부분 추가해서 강의 골라 들으시면 됩니다. 프리패스의 장점은 특강 등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 것! ( 단과로 들으면 매번 돈걱정에 가려듣게 되니까 스트레스 받을 것같아요. 좋은 강의 많으니까 프리패스 들으시고 합격해서 환급 받으시길)
-계획짜는거 필수! 저는 월별, 주별, 일별 계획을 다 짰어요 물론 월별 계획은 큼직하게 몇월까지 기출 몇회독 끝낸다 이런 식으로 크게 짰고 주별은 매주 일요일마다 오는 주의 계획을 짜고 일별로 또 계획을 짰어요. 이렇게 안하면 자꾸 양이 늘어지고 밀리고 시간이 부족해지더라구요. 융통성있게 수정해가면서 최대한 계획한 대로 이행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처음엔 어렵지만 공부하다보면 내가 하루에 얼마큼의 분량을 할 수 있는지 감이 옵니당.
국어(이선재)
이선재- 기본서강의, 기출실록, 약점체크모의고사, 압축마무리, 나침판모의고사, 매일국어, 독해야산다
1년차부터 차근히 얘기하자면
어휘, 한자는 버렸고 나머지 기본서 강의 all 수강했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복습은 최대한 간단하게 정말 중요하다 하신 것 위주로 했어요.(표로 만들어 놓으신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됨)
어차피 회독할 때 기억도 안 날뿐더러 너무 꼼꼼하게 하면 진도가 밀리고 쉽게 지쳐요. 저는 기본강의 후딱 1회독하면서 듣고 기출실록으로 넘어갔습니다.
기출실록은 제발..제발 답지랑 문제 통합형으로 사세요. 분리형 사지 마세요.
진짜 보기 불편합니다. 새로 책 사려다가 이미 필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냥 썼는데 진짜 후회했어요. 아무튼 기출실록 강의 들으면서 1회독을 합니다. 이때 선재쌤이 관련된 필수! 중요! 기본적인 문법들을 다시 정리해주시면서 너무너무 문제풀이를 잘해주세요. 기본강의를 후딱 들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문법 기출만 강의포함 4회독 정도 하고 문학도 2회독 정도 합니다. 문학은 문제 풀기 보다는 기출 문학 작품의 기본적인 특징들(시라면 표현기법, 이미지, 소설이라면 시점 등)과 기출선지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 다음 압축마무리를 하면서 독해야 산다를 시작했습니다.
이것 역시 기본서를 많이 회독할 필요가 없는 이유인데, 기본서 보다 더 암기와 이해가 쉽도록 정리되어 있고 정말 빈출 문법만 모여있어서 아쥬아쥬 회독하기 좋아요. 압축마무리만으로도 사실 여러번 회독하기에 양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뒤에 모의고사 풀다가 자주 틀리는 부분은 압축마무리에 포스트잇 붙이고 정리하고 회독해도 돼요. 혹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압축마무리 강의를 듣고 그 파트 기출 실록을 푸는 방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해야 산다는 본인 독해실력에 따라 양 정하시고 꾸준히 하는게 답이에요
그 다음 나침판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vol.1인 국가직대비와 vol.2인 지방직 대비를 모두 풀었습니다.
국어 영어는 특히 모의고사가 필수입니다. 실제 시간안에 문제푸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해요. 나침판은 강의도 좋고 문제 퀄리티도 좋습니다
2년차때는 1년차와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기본서 2배속 강의->2021기출실록 강의포함 5회독, 기출안하는 날 매일국어, 주 2회 독해야산다 -> 나침판
역시 기출 열심히 봤고 회독할 책을 찾아서 고민하다가 좀 뒤늦게 2월쯤? 압축마무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회독은 못햇네요.. 나침판 풀다가 틀리는 부분 발췌독 했습니다. 압축마무리 일찍 시작하셔서 제대로 정리하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 찾아서 꼭 회독하세요
제가 가장 존경한 선생님이 이선재 선생님입니다. 강의는 정말 말할 것도 없이 일타인 이유가 있구요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눈물도 많이 흘렸고 개인적으로 가치관이나 멘탈 관련 부분에서 존경심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도 참된 어른이 되고 싶다고 느끼게 해주신 분이에요
국어는 무조건 이선재!!!!
영어(이동기, 심우철, 손진숙)
거의 동기쌤 반 우철쌤 반 들었습니다.
이동기 (기본서-> 기출 -> 하프 -> 모의고사+기적의 특강)
기본적으로 동기쌤 커리 탔고 꾸준히 하는게 최고라서 하프는 기출 끝내시면 추천드립니당. 꼼꼼하게 잘 가르쳐 주세요! 특히 단어 관련 부분은 정리가 딱 정형화 되어 있어서 공부하기 편하고 좋겠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기적의 특강으로 정리했어요 특히 단어는 정리가 매우 잘되어 있어서 가독성도 좋습니다!
심우철 ( 합격구문, 합격독해, 독해1000제, 문풀전, 이만알, 동형)
독해에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독해 스킬이라는게 이런 거구나 느꼈습니다. 문풀전도 좋아요. 문풀전으로 문법 풀 때 요령을 좀 터득했고 이만알은 제가 동기쌤 단어에 익숙해 져서 조금 혼란을 겪다가 그냥 기적의 특강 다시 봤습니다 단어는 한분만 딱 정하는 걸 추천드려요!
손진숙-900제
1년차때 했습니당. 문제 질이 좋고 판매량 많은 데는 이유가 있어요! 2년차때는 문제 익숙할 것 같아서 굳이 안했지만 추천합니당
한국사(전한길, 고종훈)
전한길
필기노트로 기본강의 all 수강하고 바로 기출로 넘어와서 1,2년차 합하면 10회독 이상 한 것 같습니다. 기출 회독하면서 계속 틀리는 문제 표시해두고 그부분 열심히 봤고 필기노트로 돌아가서 다시 발췌독 하는 식으로 무한반복 했어요.
고종훈
모의고사로 유명하셔서 기출 섞은 모의고사랑 동형모의고사 풀었습니다. 기출문제 계속 풀면 익숙해져서 답을 외우는데 기섞모는 주제별로 묶인 게 아니라 기출문제를 일반 시험과 파트 구성을 비슷하게 하여 섞어놨기 때문에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틀리게 되고 뭐가 부족한지 알게 해주는 강의었어요. 꼭 추천드립니다!
보건행정, 공중보건
민경애
책이 워낙 좋다하여 기본서와 기출문제 모두 민경애쌤꺼 했고 기출뽀개기를 무한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요약노트를 만드는 것 추천드려요. 그래야 마지막에 회독할 때 내가 모르는 것, 끝까지 안외워지는 빈출 암기를 정리해서 그것만 볼 수 있거든요 한 4월까지는 뽀개기를 무한 반복하면서 요약노트 만들고 5월부터는 동형모의고사 풀면서 모르는 부분 발췌독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동형 문제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그냥 모의고사 연습겸, 그리고 뽀개기를 너무 많이 봐서 이젠 볼 것도 없다! 하시는 분들은 부족한 부분 찾는 용도로 추천드려요 아무튼 가장 중요한건 뽀개기입니다.
(요약노트는 제가 천사님들께 받은 것들 제가 보기 편하게 수정?한거라서 드릴수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죄송해요)
면접
저는 면접을 좀 쉽게 생각해서 어차피 필기성적 순인데~ 했지만 스터디원들 잘 만나서 덩달아 열심히 준비했고 최합할 수 있었습니다. 좀 소름인건 저는 경기도도 아니고 그냥 광역신데 커트라인을 확신 못할정도로 미흡 or 우수가 꽤 나왔다는거.. 그래서 면접 준비를 꼭! 열심히 하셔야 겠어요.. 심지어 1배수 안에 드시는 분도 미흡 받으셨습니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전반적 후기.
시험 한달전부터 모의고사 돌리고 2주 전부터는 이틀에 한번씩 시험시간과 같은 10시에 같은 컨디션으로 모의고사 쳤어요. 연습이 가장,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기출도 덜 돌리신 분들은 기출 위주로 하는게 더 중요하지만요!
1년차때 필기 커트라인이라서 면탈하고 다시는 준비 안한다고 책 다 팔았다가 10월에 가족들이 아깝다고 설득해서 다시 책 다샀습니다. 그러고 진짜 열심히 했어요. 초시때는 솔직히 좀 낭창하게 했던 것 같아요. 딱 필합 할 정도로만 한거죠. 물론 저보다 훨씬 기간도 짧고 덜 열심히 하신 분도 붙었을 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운이잖아요? 일년동안 그 많은 돈과 내 소중한 시간을 들이는데 운에 맡기는건 진짜 무모한 것 같아요. 초시때의 저처럼.. 그리고 열심히해야 운도 잡을 수 있는 거 아시죠~~ 재시하면서 2020 기출문제 풀면 제가 틀린 문제가 보이잖아요? 내가 왜 이딴걸 틀렸지 ? 왜 이 답을 찍었지? 하게 되는게 실수도 실력이라고 그게 딱 제 실력이고 딱 그만큼 공부했나보다 이 생각들었어요 저 정말 힘들었고 다들 저처럼 안되게 꼭 1년 만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어요.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