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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글

중년

작성자하단|작성시간26.06.16|조회수52 목록 댓글 6

 중년

청년도 아닌 것이
노년도 아닌 것이
가운데 걸쳐있어 애매한 자리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해도
허무가 밀려오고
알 수 없는 외로움에
방황하는 나이

가족 위해 살아온 삶
품 안의 자식은 떠나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나이

친구 만나
술 한 잔에 속 마음 털어놔도
뭔지 모를 답답함이
엄습하는 나이

새로 시작하기도
휴식을 취하기도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운 나이

하지만
온전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나이
포기하고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나이
제2의 삶을 살아도 충분한 나이
못다 한 꿈을 이루기에 적당한 나이


- 조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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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산성 | 작성시간 26.06.17
    마음도 체력도 청춘 이십니다 ~~
  • 작성자산성 | 작성시간 26.06.17 청춘이라 그런지
    실감이 안 나지만
    열심 살아 보겠습니다 😊 🙏
  • 답댓글 작성자나이스 | 작성시간 26.06.17 산성대장님은 마음이
    청춘이니 청춘으로
    인정합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산성 | 작성시간 26.06.17 나이스 
    ㅎㅎㅎ 😆 😆
  • 작성자성미 | 작성시간 26.06.17 100세 시대에는 이 시기가 인생의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수가 있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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