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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회장. 국기원 17개 시도협회장 간담회 참석

작성자세종시태권도협회|작성시간21.03.20|조회수20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세종시태권도협회입니다. 지난 18일, 윤형권 회장님께서는 국기원에서 주최한 17개 시도협회장 간담회 참석을 위해 서울에 다녀오셨습니다.

 

이승행 상근부회장, 윤형권 회장, 충남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이승행 상근부회장, 윤형권 회장, 충남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국기원

 윤형권 회장님께서 방문하신 국기원은 지난 1972년 설립된 유서 깊은 곳으로 태권도를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시켜 국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 진작, 전 세계에 태권도 보급하는 세계태권도본부(World Taekwondo Headquarters)입니다. 전 세계 태권도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시도협회장님들과 윤형권 회장님

 간담회 전.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님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윤형권 회장님께서는 코로나 19라는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위기에 놓인 태권도장의 상황을 설명드리는 등 태권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셨습니다.

 

 오전 11시가 되자 강의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협회장 상견례를 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태권도장 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담회에서 윤형권 회장님은 "학생수(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우리나라 태권도계는 학생에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라서 태권도 수련생 감소 문제에 대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어 윤회장님은 양적 태권도가 아닌 '질적 태권도'로 가야하고, 일선 지도자들은 교육자이니만큼 인격과 관련된 성범죄(강제추행 포함)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가야한다. 단을 박탈하고 승단심사도 제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동섭 국기원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자리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안종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형권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회장,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종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동섭 국기원장님 (=국기원)

 시작 전 이동섭 국기원장님께서는 “일선 태권도장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기원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태권도장 살리기를 위한 국기원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협력하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기원과 세종시태권도협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태권도협회는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세종시태권도협회는 일선 태권도 현장의 상황을 대변하고, 태권도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2021년 3월 18일 오전 11시

장소: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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