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행복[幸福]한 모습으로-
친구[親舊]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수 있는 양보[讓步]를 가져보렴.
친구[親舊]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親近感]을 가져보렴.
친구[親舊]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행복[幸福]한 그 날을 그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祈禱] 드려보렴.
친구[親舊]야!
현실[現實]이 부족[不足]하거든...
온 정[情]을 다[多]하는
노력으로 미래[未來]를 설계해 보렴.
친구[親舊]야!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太陽]의 용기[勇氣]를 배워 보렴.
친구[親舊]야!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 향[香]내 나는 큰 부자가 되어 보렴.
친구[親舊]야!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사랑을 아름답고 곱게 심어보렴.
친구[親舊]야!
소망[所望]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곱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보렴.
친구[親舊]야!
미움이 있거든...
하이얀
솜사탕으로 멋지고 부드럽게 녹여주렴.
친구[親舊]야!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난 사랑으로 그대를 용서해 주렴.
친구[親舊]야!
분노[憤怒]가...
이글거리거든
맑은 이슬 속에서 곱게곱게 묻어 주렴.
친구[親舊]야!
욕심[慾心]을가졌거든 ...
지나가는
미풍[微風]에 훌훌 날려서 보내서 주렴.
친구[親舊]야!
원한[怨恨]을...
품었거든
미련[未練]없이 흰구름에 띄어 보내렴.
친구[親舊]야!
믿음이...
있거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여서 주렴.
친구[親舊]야!
사랑이 떠나거든...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
라는 하이네의 시[詩]를 크게 읊어보렴.
- 아름다운 삶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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