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울주 대운산(742m)-시명산(675m)~불광산(660m) 삼각산 연계산행
●산행일:2026. 06. 21(일요일)
●산행코스:웅상화성파크드림아파트~명곡저수지~시명골~기원정사~보광사~샘터오거리~돌탑갈림길~대운산정상~돌탑갈림길~전망바위갈림길~불광산갈림길~시명산정상~불광산정상~바위전망대~로프구간~척판암~장안사주차장~장안사~
상장안동버스정류장
전체시간:06시간 45분
운동시간:05시간 44분
휴식시간:01시간 01분
운동거리:14.7km
평균속도:2.9km/h
토요일 삼척채린지 두타산 산행이 우천으로 취소 되면서 벙게산행 부산근교 대운산 산행에 나선다.
지하철1호선 노포역에서 대운산 듵머리 시명골로 가는 시내버스는 58, 60, 301번을 타면 된다.
먼저 58번 버스가 오기에 친절한 여자 기사님은 화성파크드림 버스정류장에 08:50에 내려주다.
산행들머리시명골계곡은 경남 양산시 명동에 위치한 시명골계곡은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청정수와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명소이다. 주민들이 추천하는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번잡한 관광지보다 한적한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인 계곡이다.
버스정류장에서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옆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타나는 명곡저수지를 만난다. 이곳에서 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이 되면서 저수지 둑 아래로 난 길을 따라가면 잠수교를 만나게 되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서부터 시명골 청정 자연이 펼쳐진다.
한적하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양산의 '시명골 계곡'이 완벽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부산과 울산에서도 가까워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비밀스러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1급수의 맑은 물과 그리고 상업 시설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어우러진 시명골 계곡은 어제 내린 비로 촉촉한 대지와 계곡물은 시원스럽게 흘러 내린다.
시명골은 대운산(743m) 고지에서 시작되는 계류가 명제골을 지나 시명골로 흘러든다. 계곡 길이는 약 2~3km, 입구에서 명곡저수지까지 이어진다. 시명골은 작은 암자들이 먼저 대성사가 좌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룡사와 시명사를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시명골로 접어든다.
시명사 경내로 들어서서 극락전이 좌측에 자리하고, 시명사 약수터 앞에서 직진하면 표지목은 명곡소류지 1.6km, 대추봉 2.1km, 대운산정상 3.0km이다. 가는길 우측에 외딴 집 한채가 있는 곳에는 개망초가 예쁘게 피어있고, 그곳을 통과해 숲속으로 접어들자 계곡의 돌다리를 건넌다.
어제는 폭우가 아닌지는 이곳 계곡물은 그렇게 많지 않은 수량으로 흐르고 있다. 만약에 비가 많이 왔다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산행에 차질이 생길 염려가 따분히 있을것으로 생각이 든다. 명곡저수지에서 2.0km 지점을 지나면서 고도는 점점더 가파르고 이어지고 계곡을 가로지르는 횟수도 점점더 증가하여져 간다.
또다시 표지목은 대운산정상 2.15km, 명곡저수지 2.45km 이기에 정상까지 절반을 왔는 셈이다. 길은 아직도 계곡을 끼고 진행이 되고 있다. 대운산 정상 1.3km 명곡저수지 3.3km 지점부터 우측의 시명골 계곡을 건너면서 계곡과 작별하고 돌탑삼거리가 있는 곳까지 약 1.0km 거리를 빡세게 오름길이 이어진다.
돌탑삼거리에 닿으면 대운산 정상까지 같다가 되돌아 나와서 시명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곳은 고도가 있기에 안개가 자욱하다.
대운산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양산시 웅상면 명곡리와 삼호리에 걸쳐 있는 높이 742m의 산이다. 동국여지승람이나 오래된 읍지에 불광산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다. 낙동정맥의 최고봉인 대운산은 원효대사의 마지막 수도지로 알려져 있다. 경치가 빼어난 산은 아니지만 능선의 적당한 기복과 오르내림이 있어 산행하는 재미가 있다. 상대마을에서 출발해서 굴바위, 대운산 3봉, 대운산 2봉, 내원암 계곡, 대운산 제3주차장까지 오는 등산 코스는 왕복 약 4시간, 내원암 계곡에서 대운산 정상을 찍고 원점 회귀 기준으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또한 대운산 능선에서 정상까지 3km가 넘는 등산로 양쪽에는 진달래와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때를 맞춰 오른다면 꽃 속에 파묻혀 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 대운산 내원암 계곡은 울산 12경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명소로 청량한 계곡 속의 수려한 못과 폭포, 누워 보고 싶은 반석들을 품고 있는 멋진 계곡으로 제일의 명당이라 알려진 곳이다.
대운산정상 데크가 있는 곳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한다. 여유로운 산행이기에 한참을 놀다보니 땀이 식어지면서 쌀쌀한 느낌이 들기에 시명산 방향으로 향한다. 등로길은 부드러운 육산으로 길은 이어지고
정상에서 0.7km 지점 고도가 낮아지면서 안개도 걷치고 시명산까지 1.65km 남았다.
대운산 정상 1.1km를 내려서 시명산까지 1.25km 거리를 길은 오르내림이 별로 없다. 가는길 우측에 바위전망대를 만나서 바라보니 아침에 출발 하였던 양산 시명골 계곡과 웅상신도시가 자리하고 있다. 흐린 날씨가 아니였으면 조망이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대운산 정상에서 1.6km 지점을 통과하여 시명산까지 0.8km이다. 다시 불광산갈림길을 만나 0.38km 거리에 있는 시명산까지 왕복으로 시명산으로 향한다. 드디어 오늘의 두 번째 봉우리 시명산(675m) 정상에 닿는다. 이곳에서 가지고 간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다시 불광산 방향으로 향한다.
불광산까지 그다지 멀지 않기에 이내 불광산(660m) 정상에 도착을 한다.
등로길은 여전히 부드러운 육산길이다. 가는길에 119구급함과 표지목에 불광산 0.39km가 있는 곳에서 장안사 방향으로 가지 않고 직진하여 삼각산 방향으로 향한다. 다시 길은 척판암 표지목이 나오고 그 길을 따라 길은 이어지고 가는길에 군데군데 바위전망대가 나오면서 시야도 넓어진다.
척판암 위에 자리하고 있는 암릉지대에 도착을 하면서 탁트인 조망은 동해남부의 바다가 보인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간다. 바위전망대가 있는 곳을 내려서면 좌측에 로프구간이 있어 그곳을 내려서면 척판암 산신각이 바위 절벽에 세워져 있으며 이곳을 세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광산 척판암은 신라 문무대왕 1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절벽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고승전에는 원효대사가 중국 종남산 운제사 대웅전이 무너지는 것을 도력으로 알고 구한 일화가 전해온다. 원효대사가 척판암을 창건하여 주석하던 때, 바다 건너 운제사의 1,000명 대중이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알고 (해동원효 척판구중) 신라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대중을 구한다는 라고 쓴 큰 판자를 그곳으로 날려 보냈다는 것이다. 그곳 대중들이 공중에 떠 있는 현판을 신기하게 여겨 법당에서 뛰쳐나오는 순간 뒷산이 무너져 큰 절이 매몰되었다. 이 인연으로 목숨을 구한 1,000명의 중국스님들이 신라 척판암으로 와 원효의 제자가 되었다
원효가 그들이 머물 곳을 찾아 내원사를 창건하고 89개 암자를 세워 1,000명을 거주시켰다.
척판암을 내려서면 장안사에 도착을 하면서 장안사 경내를 탐방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창건하면서 쌍계사라고 했으나 9세기초 애장왕(800~808 재위)이 다녀간 뒤에 장안사로 바꾸었다. 고려 때의 연혁은 분명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8년(인조 16)에 태의가 중건했다. 1654년(효종 5)에는 원종·학능·충묵이 대웅전인 법당을 건립했다. 1948년에 각현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부산광역시 시지정기념물 제37호)·산신각·응진전·명부전·선실·부목방·요사채 등이 있다.
장안사 탐방을 마치고 우측의 장안천을 따라 상장안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기장군 좌천역 앞에 내리면서 대운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양산시 웅상읍 명곡저수지 아래에 있는 대운산 산행 안내판 앞에서
부산 지하철1호선 노포동역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58, 60, 301번 버스중 58번 버스에 탑승해 양산시 웅상읍 명동마을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버스정류장에 하차를 한다.
모내기가 끝나 논에는 어느새 벼들이 새파랗게 자리고 있으며 국도7호선 도로가 보인다.
방금 전 지나온 아파트를 뒤에 두고서
시암골 명곡천 표지판 앞에서
대운산 산행 안내판
저수지 둑길에서 바라본 조금전 올라온 길이다.
명곡저수지 둑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명곡저수지 전경
명곡저수지 우측의 인도교
명곡저수지 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쉼터
명곡저수지 상부에 있는 출렁다리
명곡저수지 상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명곡저수지 상부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명곡저수지
명곡저수지를 지나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첫 번째 다리를 만난다.
두 번째 다리를 건너면서
좌측에 대성사가 자리하고 있다.
어제 내린비에도 계곡물은 수령이 많지가 않다.
시명사 입구에서
시명사 약수터 앞에서
명곡소류지에서 시명사까지 1.6km이며, 대운산 정상까지 3.0km이다.
시명사 삼층석탑이 살짝이 보인다.
시명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계곡 산행이 시작된다.
예전에 텃밭이 였던 곳에는 개망초꽃이 제철을 만났다.
첫 번째 계곡을 건넌다.
두 번째 계곡을 건너고
계곡을 건너면서 바라본 시암골
가는길에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세 번째 계곡물을 건너
네 번째 계곡을 건넌다.
다섯 번째 계곡을 건너면서 본격적인 대운산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이 되면서
여섯 번째 계곡을 건너 대운산 갈림길까지 약 1km의 빡센 된비알이 이어진다.
돌탑봉 삼거리에서 대운산 정상까지 되돌아 와야 한다.
대운산 정상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안개가 자욱하게 덮었는데
대운산정상에서
대운산 정상에서 함께한 분들과 단체사진을 담고서
대운산 정상을 뒤로하고
시명산 방향으로 부드러운 육산길이 이어진다.
우측에 바위전망대가 나오면서 아침에 출발한 시명골 아래에 웅상읍 마을이 조망이 펼쳐진다.
대운산정상에서 1.6km를 지나와서
불광산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불광산갈림길에서 시명산 방향으로 잠시 다녀온다.
불광산갈림길에서 0.38km 떨어져 있는 시명산 정상에서
시명산 정상에서 불광산 방향으로 향한다.
불광산 정상에서
불광산 정상에서 삼각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 표지목이 있는 곳에서 척판암 쪽으로 진행한다.
척판암 갈림길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소나무와 바위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대운산 정상 방면
다시 척판암 쪽으로 내려오면 바위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그 아래에 소나무와 함께 먼진 조망터에서
깎아지른 절벽위에 산신각이 세워져 있으며 그 위 바위 전망대이다.
등로길 직진은 장안사로 내려가는 직진 코스이며, 좌측이 로프구간이다.
적판암 산신각
적판암 산신각이 있는 곳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적판암 경내를 들어선다.
불광사 적판암 일주문
장안사 삼층석탑과 대웅전
불광산 장안사
장안사 전경
장안사 범종
장안사 범진전
장안사에는 멋진 단풍나무 한그루가 초록으로 짙어지고
장안사 돌다리를 뒤에 두고서
데크길을 따라 좌천역으로 가는 상장안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기장군 좌천읍에서 하산식을 가진다.
하산식을 하고서 동해 남부선 촤천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