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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 " 경기도 화성 "

작성자김철인|작성시간26.06.11|조회수83 목록 댓글 0

화성시는 서해와 인접하며 다채로운 해양 문화와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도시다. 수도권 가까이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화성에는 봄날의 활력을 더하는 가볼 만한 곳들이 많다.

봉담호수공원 ⓒ한국관광공사© 톱스타뉴스

 

서신면 장외리에 위치한 서해랑 전곡정류장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방문하는 시작점이다. 전곡 마리나 클럽하우스 옆에 자리하며,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에서는 루프탑 테라스를 통해 제부도와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정류장의 야간 경관은 타워 조명과 서해 낙조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류장 밖으로는 고렴산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봉담읍 상리에 자리한 봉담호수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다. 상리저수지였던 곳을 재조성하여 호수를 중심으로 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잘 정비된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호수의 고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 7월과 8월에는 연꽃이 호수를 가득 메워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공원 내 놀이터는 계절에 따라 물놀이터로 변모하며 다양한 조형물과 운동 시설도 갖춰져 있다.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전곡항은 제부도와 누에섬을 마주하고 있는 항구이다. 이곳은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로서 전국 최초의 레저어항 시범지역으로 조성되었다. 항구에는 요트와 보트가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깊어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방파제 건설로 밀물과 썰물에 상관없이 24시간 선박 운항이 가능하여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진다.

 

팔탄면 노하리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열대 식물을 만날 수 있는 트로피칼베이가 있다. 이곳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열대식물원과 동물농장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직접 열대과일을 수확하거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 열대과일 심기와 수경재배 같은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의 신기한 식물과 귀여운 동물들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남면 보통리에 자리한 센트럴곤충생태농장은 곤충과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실내 80평, 실외 400평 규모로 운영되며 약 50여 종의 곤충과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햄스터, 토끼, 돼지, 염소, 알파카, 앵무새, 다양한 파충류까지 다채로운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다. 냉난방 시설을 갖춰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농장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모래놀이터, 볼풀장, 미니 경운기 등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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