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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행정보

가고시마현 여행의 7~9일차 방문지입니다.-7-

작성자김철인|작성시간26.06.13|조회수45 목록 댓글 0

★★★★★ : 이 지방에 가면 반드시 가보시길 추천하는 곳

★★★★ : 가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곳

★★★ :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

★★ : 한가하면 시간 때우러 가기좋은 곳

★ : 가는 것을 말리지는 않지만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 곳

 

 

83. 시토코 가주마루 공원

추천도 : ★★

나뭇가지에서 드리워진 기근이 땅에 붙어 굵은 줄기를 이루는 열대성 식물, 가주마루를 둘러보는 공원입니다.

규모가 작은 편이라 10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어요.

 

 

 

야쿠시마는 가주마루의 북방 한계선입니다.

신기한 모습의 나무들을 구경해봅니다.

 

 

84. 야하즈다케 신사

 

추천도 : ★★

사진과 같은 공터에 주차한 후 좌측 끝으로 보이는 간판을 따라 계단을 내려갑니다.

 

 

 

신사는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참배로를 따라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의 바닷가에는 쓰레기가 잔뜩 밀려와 있어서 보기 흉하더군요;

 

 

 

천연 동굴 속에 지어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조그만 신사입니다.

어업과 인연의 신을 모시고 있다는군요.

 

 

85. 잇소 해수욕장

 

추천도 : ★★

야쿠시마 최북단의 항구마을, 잇소에 위치한 작은 해수욕장입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어요.

 

 

 

흐린 날씨에도 푸른 빛깔을 자랑하는 바닷물이 인상적입니다.

해수욕장으로서의 오픈은 7~8월이라는군요.

 



86. 나가타 이나카하마

 

추천도 : ★★★

람사르 협약으로 보호받는 일본 제일의 바다거북 산란지로 불리는 해변입니다.

 

 

 

푹푹 빠지는 두터운 모래사장이 특징입니다.

매년 5~8월에는 알을 낳기위해 상륙하는 바다거북과 부화된 새끼 거북을 관찰할 수 있어요.



87. 욧고 계곡

 

추천도 : ★★

좁은 산길을 따라 숲속에 위치한 무료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 후에는 사진의 화장실 건물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걸어가세요.

 

 

 

숲길을 따라 8분여를 걸어가게 됩니다.

거의 평지라서 아이와 가도 상관없는 수준이에요.

 

 

 

좌측편으로 계곡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끝까지 가면 푸른 물줄기가 반겨줍니다.

계곡 자체도 물살이 약한 편이지만 잔잔한 웅덩이같은 지형이 있어서 천연 풀장으로 애용된다고 하네요.



88. 쟈라이테이

 

추천도 : ★★

자체 주차장이 없기때문에 마을의 공용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묘지 앞 공터에 차를 세웁니다.

주차 후에는 사진이 보이는 방향을 따라 작은 다리를 건너 2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게 되요.

 

 

 

이 건물이 쟈라이테이입니다.

육류 위주의 정식메뉴와 주류를 파는 식당 겸 주점같은 곳이에요.

 

 

 

대표메뉴인 쟈라이테이 정식입니다.

국물이 있는 돈까스가 주메뉴인데...맛은 전반적으로 그저그랬어요.



89. 야쿠시마 등대

 

추천도 : ★★

철문으로 폐쇄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철문 우측편으로 깔끔하게 뚫린 담벼락 구멍이 보입니다.

이쪽이 인원용 출입구이니 이쪽을 통해 들어가면 되요.

 

 

 

등대 자체는 올라가지 못하지만 절벽쪽 담벼락 건너편(사다리가 존재)에 세워져 있는 조그만 사당이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주변 풍광이 꽤나 멋져요.



90. 서부 임도

 

추천도 : ★★★★

서부 임도는 말 그대로 도로 그 자체를 의미하기때문에 주차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적당히 세워서 구경하면 되요.

 

이 도로는 동물들이 우글거리는 곳(?)이라서 꼭 저속으로 운전해야만 합니다. (안내 표지판도 세워져 있어요)

사진처럼 원숭이들이 도로를 장악(?)해서 쉬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서서히 다가가니 알아서 비켜주더군요;

 

 

 

원숭이들은 가까이 다가가도 슬쩍 쳐다만 보고 무시하는데 사슴은 대체로 도망가더군요.

4차례를 만났는데 3차례는 처음에는 경계만 하다가 가까이 다가가니 잽싸게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사진의 사슴들은 희한하게도 한번 쳐다만 보더니 풀 뜯는데 열중했어요.


91. 오코 폭포

 

추천도 : ★★ (폭우가 내린 다음날 한정 : ★★★)

도착 직전에 큰 길에서 우측(서부 임도에서 향할 경우)의 좁은 길로 빠져서 도로 아래를 통과하면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폭포는 주차장에서도 살짝 보일 정도로 가까워요.

 

 

 

호른펜스라고 불리는 변성암의 절벽을 따라 떨어지는 호쾌한 폭포가 반겨줍니다.

이 폭포의 진면목은 폭우가 내린 다음날인데 절벽의 2/3 이상을 하얗게 물들이며 쏟아지는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게 되요.

그런 매력때문인지 일본의 폭포 100선으로 선정되었습니다.



92. 나카마 가주마루

 

추천도 : ★★

목적지의 한켠에 작은 주차장이 꾸며져 있습니다.

 

 

 

수령 300년으로 추청되는 야쿠시마에서 가장 큰 가주마루입니다.

가주마루의 가운데 공간은 차로 통과할 수 있어서 '거대 가주마루의 쪽문'이라고도 불린다는군요.



93. 나카마 해수욕장

 

추천도 : ★

나카마 가주마루가 있는 마을 앞 해변으로 바다거북의 산란지중 한 곳입니다.

MAPCODE의 위치로 가면 주차 가능한 공터가 있는데 야쿠시마의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느낌이에요.



94. 유도마리 온천

 

추천도 : ★★

도착하기 100 m 쯤에 급경사가 나오는데 절대로 내려가지말고 우측편으로 보이는  U자 형태로 둘러가는 길을 따라 가세요.

네비는 급경사의 길을 가리키지만 도로 표지판은 차량 통행 금지로 되어 있고, 척 봐도 내려갔다가는 위험해보이게 생겼습니다.

 

사진을 찍는 위치의 좌측편으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사람들이 보이는 위치의 우측편으로 온천이 보입니다.

 

 

 

벽면을 보면 온천 이용객은 환경정비 협력금의 명목으로 100엔을 요금함에 넣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변가를 보면 탁트인 노천탕이 보입니다.

칸막이 하나로 남녀탕을 구분해 놓았고, 칸막이 끄트머리에 작은 족탕이 꾸며져 있어요.

탈의실이 없고 수영복도 금지라서 입욕하기가 꺼려지는 곳인데 물론 저는 입욕했어요. ㅇㅅㅇ

 

온천 성분표는 없었지만 약알칼리성 단순천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온은 조금 따뜻한 정도였습니다.

온천수는 무색무미에 희미하게 바닷물 냄새가 나는데 입욕해보니 미세한 탄산기포들이 아주 느린 속도로 전신에 달라붙더군요.

 

 

95. 히라우치 해중온천

 

추천도 : ★★★

두 곳의 주차 가능한 구획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 곳은 사진처럼 주차선이 그려진 길가이고, 바로 근처의 골목길쪽에 화장실이 딸린 무료 주차장이 꾸며져 있어요.

주차 후에는 사진 우측으로 보이는 내리막길을 따라 3분쯤 걸어가면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곳도 뻥 뚫린 노천탕이지만 200엔의 입욕 협력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밀물 시간대에는 바닷물에 잠겨있는 특이한 온천이에요.

정보에 의하면 간조 전후 2시간만 드러난다는데 제가 갔을 때가 4시간쯤 전인데도 보이니 그 날의 만조 높이도 중요해 보입니다.

 

이곳도 수영복 착용이 금지되어 있어요.

천질은 알칼리성 단순 유황천으로 무색무미의 희미한 유황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욕조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원천이 흘러나오는 욕조는 적정 수온이었고, 나머지는 따뜻한 정도였네요.


96. 센피로 폭포

 

추천도 : ★★★★★

어느 루트로 가던지 찾아갈 수는 있지만 붉은 색의 X 표시 지점을 통과하는 루트들은 길이 험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네비가 ① 지점을 통과하는 루트로 안내하던데 좁은 도로폭에 경사도 심해서 경차로 올라가려니 힘들더군요;

 

가장 쾌적하게 갈 수 있는 루트중 하나가 지도에 표시된 파란 색의 루트이니 되도록이면 이 쪽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넓은 무료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3곳의 전망대가 있는데 우선 안쪽편에 위치한 도보 2분 거리의 전망대로 향합니다.

 

 

 

압도적인 크기의 화강암의 한켠을 따라 흘러내리는 폭포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이 풍경이야말로 야쿠시마를 대표하는 풍경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이 양 손을 펼친 넓이(尋)의 1000배(千)를 의미하는 센피로 폭포(千尋の滝)의 어원처럼 굉장한 규모에요.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뒷편을 바라보면 우측편에 전망대가 하나 더 보이는데 이쪽은 풍경이 별로에요.

그보다는 좌측편의 숲길을 따라 2분 거리에 위치한 또 하나의 전망대쪽을 가봅니다.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이렇게 생긴 전망대가 숨겨져 있어요.

 

 

 

여기서는 좀 더 넓은 범위의 웅장한 자태를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오코 폭포, 센피로 폭포, 쟈노쿠치 폭포(蛇之口滝)를 야쿠시마 3대 명폭포라고 부릅니다.

쟈노쿠치 폭포는 도보 2시간 이상이 걸리는 본격적인 트레킹 코스이기때문에 시간 관계상 가보지 못했네요.

 

 

 

폭포의 반대쪽을 바라보면 또 다른 절경이 반겨줍니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쿠시마의 초록빛 토지가 인상적이네요.



97. 토로키 폭포

 

추천도 : ★★

우선 사진의 좌측편으로 보이는 마고고로이치 폰ㆍ탄 관에 주차합니다.

그리고 길을 건너서(횡단보도 없음) 사진 우측 끝에 보이는 둥근 간판의 뒷편으로 이어진 유보도를 걸어가면 됩니다.

 

 

 

산길을 따라 4분쯤 걸어가면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공터에 가까움)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 직전에 울퉁불퉁한 바위를 쌓아놓은듯한 급경사 계단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토로키 폭포는 태평양으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로 일본에서는 희귀한 케이스지만 그렇게 인상적인 풍경은 아니에요.



98. 마고고로이치 폰ㆍ탄 관

 

추천도 : ★★

야쿠시마 특산물 판매점인 폰ㆍ탄 관도 들려봤습니다.

야쿠시마를 대표하는 감귤류의 과일인 폰칸(ぽんかん)과 탄칸(たんかん)의 앞 글자를 따온 것처럼 다양한 과일 가공식품들이 있어요.

 



생과즙 100%의 탄칸 쥬스를 마셔봤습니다.

감귤류답게 시큼한 맛이 많이 나더군요.

푸딩도 먹어봤는데 이쪽은 적당히 새콤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참고로 감귤류 식품은 야쿠시마의 곳곳에서 판매하지만 이곳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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