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행(言行) 옛 중국 초나라 장왕의 연회 장소에서 바람에 불이 꺼졌다 그 틈을 이용하여 신하가 초 장왕 후궁의 가슴을 더듬었다 후궁은 그 신하의 갓끈을 잡아 끊었다 후궁이 왕에게 조금전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제 가슴을 만진 신하의 갓끈을 끊어놓았습니다 모두들 숨 죽이고 있는데 초 장왕은 모두 갓끈을 끊어 없애라 했다 그리고 불을켰다 초 장왕의 넓은 마음이다 그래서 그는 패권을 잡은 왕이 되었다 보스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고 리드는 덕과 포용이 있어야 한다 세조도 개국공신과 회식을 자주했다 술 마시며 편하게 할말 다 하자고했다 그러면서 취중에 진실을 살폈다 신숙주 정인지는 살아났지만 양 아무게는 죽었다 취중 진심이란 말이 있다 허나 왕이 세자에게 왕권을 물려 주려 한다 나는 늙었고 세자가 똑똑하니 그렇다 거기에 그러하옵소서 현명한 생각이옵니다 하면 왕이 무능하니 물러나라는 말이다 이는 역적이요 괘씸죄이다 술이 취할수록 정신을 차려야지 한문으로 취할 취(醉)자가 졸이 죽는 것이다 술이 취하면 아무말도 안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것을 버릇으로 만들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도 술 취하면 혁명 동지들에게 옛날로 돌아가자고 했다 거기에 동조하여 반말하는 장관이 있으면 차지철이 좀 봅시다 조용히 불러내어 쪼인트를 엄청 깠다 차지철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 충신이다 세상은 이렇다 인생이 생사고락은 함께 할 수 있으나 부귀 영화는 같이 할 수 없는 것이다 한때 친구였다고 바뀐 세상에 맞먹으면 안된다 요즘은 첫 만난 사람에게도 모든걸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갓 사귄 남여가 모든 진실을 까발리는 사람도 있다 세상을 살면서 아무에게나 마음을 주어서는 안된다 상대를 잘 살펴서 판단 하여야 한다 말도 신중하게 가려서 해야 된다 평소 마음속의 하고싶은 말도 주변의 환경에 따라 가려서 해야된다 그게 현명한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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