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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초 정보

산 도라지 효소 만들기.

작성자산골대장|작성시간18.11.21|조회수130 목록 댓글 1

 

 

 

 

 

 


-사용되는 도라지는 4년 이상된 도라지입니다.
-물에 씻어서 흙만 깨끗이 제거하고
-물기를 뺀 다음에 4-6등분하여 쪼개 놓습니다.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6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이렇게 만든 도라지 효소의 원액은 차로마시고
-도라지는 건져서 말린다음 냉동보관하여 간식으로 먹으면 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강력한 항 염증 작용과 암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됩니다.

 

기침해소,천식에 쓰이는 용각산에 함유되어있는 길경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길경이 도라지의 다른 말입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도라지에 함유된 물질들은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식균작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뉼린(inulin) 성분은

 생쥐를 이용한 항암실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을 보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도라지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주로 한국과 일본의 과학자들에 의하여 이뤄지고 있는데,

 2000년 까지는 도라지의 항 염증 효능 및 도라지 성분 분석에 관한 약리학적 연구 위주로 수행돼어 왔습니다.

 

그 후 간 독성 보호효과 및 면역증진 등과 같은 도라지의 우수한 효능이 한국 과학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도라지의 암예방 및 항암작용 가능성이 강력히 대두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시험관 및 동물 실험에서 염증성 질환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증가 현상이 도라지 추출물에 의하여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아울러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음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이와 연관된 분자생물학적 기전이 한국 과학자들에 의해 모두 밝혀지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염증 유발관련 유전자들의 활성화가 암화 개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이 알려지면서 도라지의

항 염증 작용은 강력한 암예방 효능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도라지의 항암작용에 관한 연구가 더 진척돼야 하겠지만,

도라지는 한방에서 값 비싼 인삼 대신 보약으로 쓰면 좋다고 하며, 오래 묵은 것은 산삼 못지않은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길경차 한잔을 마시는 등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라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큰 효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산도라지 채취방법은 자주꽃이 피는 도라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백도라지 꽃이 피는 도라지는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백도라지를 캐내어 밭에서 재배하는 것은 효능이 거의 없습니다.

 

밭에서 제배하는 백도라지는 많지만 깊은 산속에 있는 백도라지는 산삼을 발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깊은 산에서 캐는 도자리가 진짜입니다. 도라지 줄기가 굵은 것을 캐면 거의가 10~15년산이고

 묵은 도라지 식별법은 머리 부분에 주름 하나가 1년산이니 산에서 거의 캐는 것은 거의 10년산 이상 되는 것이 많습니다.

 도라지를 물로 씻은 다음 그늘에 말려서 두었다가 분말로 갈아 물에 타서 매일 조금씩 먹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0년 이상 묵은 산도라지 뿌리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장기 복용토록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한다.

또 자양강장의 작용으로 인해 감퇴되었던 정력이 되살아났다고도 한다 전해지며

 이 귀한 묶은 뿌리는 음식으로 보다 귀한 약재로 취급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야생의 도라지는 대채로 험한곳의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채취하는데 쉽지 않아

 채취도중 뿌리를 다 켈수 없는 경우가 많다.

산도라지에는 사포닌. 이눌린. 화이토스테린.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동량에서 무려 4-15배이상 더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계통의 증상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산도라지는 거담.항면역.배농등의 작용이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것 일수록 우수하다.

잦은 기침에는 산도라지 오미자  감초.배. 생강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하면 좋다.

비염에는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 놓은것 11g을 5홉의 물에 넣고 3홉이 될때까지 달여 3차례 마신다.

 

 

 

                                                  

─━☆내일의 향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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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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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마음 | 작성시간 18.11.22 아 그렇군요.산삼보다 효과가 더 좋을 듯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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