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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농 / 귀 촌

귀농지의 선정은 연고지와 인맥을 적극 활용하라.

작성자한마음|작성시간18.07.25|조회수60 목록 댓글 4

귀농지 선정만큼 막막한 일이 있을까 싶다. 

심지어 지도를 펴고 눈감고 찍은 곳부터 돌

아 보았다는 분도 있다.어디를 어떤 방식으



로 다녀야 내 귀농지를 찾을 수 있을까. 

향으로 귀농을 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한

다.고향을 피하는 이유야 알지만 고향은 또 


다른 면으로 품어주는 곳이다. 이제는 농촌 

어르신들의 귀농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바

뀌고 있다.아는 귀농자가 있는 지역이면 좋



다.귀농자의 마음은 귀농자가 아는 법이다. 

서로 의지할 수 있다. 그런데 꼭 주의할 점

들이 있다. 우선, 귀농자라고 해서 나를 도


와줄 의무는 없다. 그런데도 용케 인연을,, 

얻어 귀농자와 함께 마을을 돌아보고 술한

잔 나누게 된다면 정말 감사할 일이건만, 



당장 내 목표가 급하다고, 그런 소중한 인

연을 허술하게 생각하고 마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한번 만난 귀농자와는 자주 안부도 


묻고, 농산물도 앞장서서 팔아 주면서 더 

깊이 만나기를 바란다. 행여 사귀기도 힘

들고 할 이야기가 없을까 걱정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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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구르미 | 작성시간 18.07.25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네여.참고해야겠습니다.^--^
  • 작성자수백향 | 작성시간 18.07.25 바다가 가까이 있는 곳으로 귀농귀촌을 하고싶은..^^
  • 작성자도레미 | 작성시간 18.07.25 농촌 어르신들의 생각이 바뀌신다니 다행이네요.늘 텃세가 걸렸었거든요.
  • 작성자아라비카 | 작성시간 18.07.25 어디로 가든 고향삼아 살면 좋지않을까 하네요.시골이라면 그저 좋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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