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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농사 재배력 ◀
- 재배 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 재배시기는 서리 피해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중부는 남부에 비해 봄에는 서리가 늦게까기 내리고 가을에는 일찍 내리므로 서리 피해를 입는 작물은 늦게 심고, 일찍 거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 재배 시기는 온실 같은 시설재배가 아닌 노지 재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이것이 보기가 쉬운것 같습니다. 절기별로 되어 있으니 절기가 되면 그때그때 농사를 준비 하면 되겠지요. 우수가 지난지 얼마안되었으니 고추씨를 뿌려야할것이고 경칩이 되면 쑥갓 씨앗을 뿌려야 할 것이고.. 뿌린 고추씨는 입하가 되면 옮겨심어야 할 것이고..
앞에서 올리지 못한 다른 작물에 관한 재배법은 요청하시는 작물에 한해서만 올리겠고요.. 틈나는데로 작물 재배표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 고구마 ♣ ① 모종 준비
♣ 가 지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넣는다. ㉡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긋고 1cm 간격으로 씨를 심는다. ㉢ 주변의 흙을 덮어 손 바닥으로 가볍게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은 다음 그 위에서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는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밤에는 추위로부터 지켜준다(집안에 두거나 종이상자, 헌 담요 등을 덮어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어낸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에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뽑아낸 모종을 포트에 한 포기씩 심는다 . ㉣ 물 뿌리개로 물을 주고,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둔다. 밤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삽을 이용해 파낸다. ④ 밭에 옮겨심기 서리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고려하여 이랑이 될 장소에 퇴비를 놓는다. ㉡ 퇴비를 묻어주듯이 양측의 흙을 끌어올려 높은 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모종은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흡수시킨 다음 포트에서 빼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부어준 후 심는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2주일 후에 가볍게 풀을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6월 하순, 풀을 뽑고 덧거름을 준 뒤 뿌리 부분까지 완전히 짚 멀칭을 한다. ⑦ 지주 세우기 80cm 정도(더 길어도 좋다)의 막대를 한 개 꽂고 줄기를 묶어준다. 지주는 가지가 뻗어나가는 방향에 맞게 늘려준다. ⑧ 수확 7월에는 열매가 거의 자라므로 수확을 시작한다.
----- 꽈리고추 -----
① 모종 키우기 모종은 종묘상에서 구입해도 좋고 피망처럼 씨앗으로 키워도 좋다. ② 모종 옮겨심기 피망 이랑의 가장자리를 이용하는 방법도있다.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중심에 퇴비를 놓고 그 양쪽에서 흙을 끌어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하면 모종을 빼내어 구멍에 심는다. ③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0일 정도 지나면 풀을 뽑아주고 포기 사이에 추비를 한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멀칭 장마 전에 한 번 더 풀뽑기와 추비를 하고 짚으로 멀칭을 해준다. ⑤ 지주 세우기 포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한 포기에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⑥ 수확 열매가 어느 정도 커지면 계속 수확한다. 그냥 두면 단단해진다.
----- 마 늘 ----- ① 이랑 만들기
----- 배 추 ----- ① 씨뿌리기
----- 브리콜리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넣고, 5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놓고, 주변의 흙을 덮어 가볍게 눌러준다. ㉢ 물을 주고 신문지를 덮어둔다. ② 모종 키우기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어낸다(발아할 때까지 3일 정도). 봄 파종의 경우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확실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포트에 세 포기씩 심는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 80cm, 포기 사이 50cm 정도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한 포기씩 나눈 다음 구멍에 심는다. ⑤ 김매기와 추비 ㉠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나면 포기 한쪽 편을 김매고 거름을 조금 뿌려준다. ㉡ 그 후 2주일 정도 지나서 다른 한쪽도 김을 매고 거름을 뿌려준다 ⑥ 수확 ㉠ 꽃눈(꼭대기 꽃봉오리)이 어느 정도 커지면 꽃대 부분을 잘라 수확한다. ㉡ 그 후에도 겨드랑이에서 꽃눈이 나오므로 꽃이 피기 전에 수확한다.
----- 생 강 -----
① 씨생강 심기 ㉠ 씨생강은 2~3조각으로 자른다. ㉡ 씨생강을 10cm 정도의 깊이로 묻는다. 포기 사이는 30cm정도 되도록 하고,두 줄로 키울 경우에는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게 한다. ② 북주기와 추비 ㉠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 추비한다. ③ 멀칭하기 풀이 자라는 걸 막기 위해 짚으로 멀칭한다. 풀이 무성할 때에는 풀을 뽑아준다. ④ 잎생강 수확 8월 하순에 조금만 캐어 살펴본 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으면 수확한다. 삽을 포기 밑으로 넣어 씨생강까지 모두 파낸다. 9월 중순까지가 잎생강을 먹을 수 있는 시기다. ⑤ 수확 10월 하순이 되면 파내어 묵은 생강과 새 생강으로 나눈다. 밭에 그대로 심어두어도 겨울만 넘기지 않으면 된다. ※ 새 생강과 묵은 생강
----- 시금치 ----- ① 씨뿌리기
----- 양 파 ----- ① 씨뿌리기
----- 완두콩 ------ ① 씨뿌리기
----- 호 박 ----- ① 씨뿌리기
----- 토마토 -----
① 씨뿌리기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넣어 잘 섞어준다. 2~3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들어 씨를 뿌린다. 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고 손 바닥으로 눌러준다.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를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저녁 무렵에는 집안으로 옮겨주는 등 추위를 확실하게 막아준다. 물은 하루에 한번,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5~10일) 신문지를 걷어낸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옮겨심는다.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물을 흠뻑 뿌려둔다.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2~3포기씩 뿌리 부분을 흔들어 뽑아낸다. 포트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모종을 한 포기씩 심어준다.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서리 걱정이 사라지는 5월 상순에 밭에 옮겨심는다. 폭 90cm, 높이 20~30cm의 높은 이랑을 만든다. 토마토는 다 자라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튼튼한 십자매기 지주를 세우기 위해 이랑을 두 줄로 만들어주는게 좋다.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면 포트를 빼내고, 포기 사이가 30cm쯤 되도록 한 포기씩 심어준다. 땅이 말라 있을 때에는 심을 구멍에 물을 부어두면, 심은 후에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⑤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5월 하순에는 북주기를 하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⑥ 지주 세우기 모종이 큰 경우에는 곧바로 지주를 세우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⑦ 곁순치기 성장에 맞추어 줄기를 지주에 고정시켜주면서 곁순이 나오면 따준다. 한 포기에 지주 하나씩을 세워주면 통풍도 잘되고 윗부분도 빨리 자라 수확하기 쉽다. 곁순치기와 고정은 8월말까지, 1~2주일에 한 번 정도 해준다. ⑧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멀칭 6월 하순, 한 번 더 흙을 끌어올려주고 거름을 조금 놓아 추비한 다음 짚으로 멀칭한다. 멀칭은 풀이 자라는 걸 막기 위한 것이니까 틈이 생기지 않게 잘 덮어준다. ⑨ 수확 빨갛게 익은 것부터 수확한다. ⑩ 수확 후 뒷정리 10월 하순, 줄기와 지주를 분리해서 뽑아낸다.
----- 감 자 -----
① 씨감자 심기 ㉠ 씨감자는 종묘상에서 구입하거나, 작년에 수확한 것을 이용한다. 심기 전에 햇볕을 쪼여 표면에 약간 녹색이 돌도록 한다. ㉡ 씨감자는 크기에 따라 2등분 또는 3등분한다. ㉢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깊게 고랑을 판다. 고랑을 깊게 만들면 발아가 늦어져 서리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30cm 간격으로 자른 씨감자를 놓는다. 씨감자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는다. ㉤ 씨감자를 묻고 괭이로 한 번 더 흙을 끌어올려 덮어준다. ②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발아가 끝나면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준다. 그 다음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③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감자잎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흙을끌어올리고 추비를 한다. 이랑이 낮으면 감자가 흘 밖으로 나오게 된다. ④ 수확 수확은 6월 하순경부터 할 수 있으므로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서 한다. 땅 깊숙이 삽을 넣어 뒤집은 다음 감자를 골라내 햇볕에서 흙을 말린다.
----- 고 추 -----
① 모종 구입 필요한 만큼 모종을 구입한다. 그다지 많지 않아도 열매는 충분할 것이다. ② 모종 심기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파고, 물을 빨아들인 모종을 심는다. 피망이랑의 구석을 이용해도 좋다. ③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0일 정도 지난 다음, 주변의 풀을 뽑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멀칭 장마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고 추비를 한 다음 짚 멀칭을 해준다. ⑤ 지주 세우기 포기가 넘어지지 않게, 한 포기에 하나씩 지주를 세워준다. ⑥ 수확 열매가 빨갛게 익으면 가지째 잘라내어 단으로 묶어 걸어둔다. 맑은날 열매만 따내어 잘 말려서 보관한다.
----- 당 근 -----
① 씨뿌리기 ㉠ 괭이 폭만큼의 고랑을 얕게 파준다. ㉡ 고랑에 겹치지 않게 씨를 떨어뜨린다. ㉢ 흙을 가볍게 덮는다. ㉣ 거름을 뿌린 다음, ㉤ 괭이의 등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비가 계속 오지 않거나 흙이 메마를 때에는 물을 준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솎아주기, 추비 ㉠ 본잎이 나오면 주변의 풀을 깨끗이 뽑아낸다. ㉡ 복잡한 곳은 포기 사이가 3~4cm 되도록 솎아준다. ㉢ 그 다음, 위에서부터 거름을 뿌려준다. ③ 두 번째 풀뽑기와 솎아주기 풀에 치이지 않을 정도면 그대로 두어도 좋지만, 풀이 심하게 자랐을 때에는 한 번 더 풀을 뽑아준다. 첫 번째 솎아내기가 충분하지 않을 때에는, 어느 정도 자란 후 포기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한 번 더 솎아준다. ④ 수확 굵게 자란 것부터 수확한다. 여름에 파종한 것은 겨울에도 밭에 심어둔 채 3월말까지 수확할 수 있다.
----- 무 -----
① 씨뿌리기 ㉠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괭이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씨를 다섯 알씩 30cm 간격으로 놓는다. ㉢ 흙을 가볍게 덮고, 괭이 등으로 눌러준다. ② 김매기와 추비 9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아래 ㉠에서 ㉣까지의 작업을 2~3회 해준다. 해충이 많이 보이면 나뭇재를 조금 뿌려준다. ㉠ 발아가 끝나면 한쪽 이랑의 흙을 파올려 북주기를 한다. ㉡ 북주기가 끝나면 거름을 조금 뿌려 준다. ㉢ 1주일 정도 지나면 다른 쪽도 북주기 해준다. ㉣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솎아주기 김매기와 추비를 하면서 적당한 간격으로솎아준다. 솎아낸 것으로는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 본잎이 자라면 복잡한 곳부터 차례대로 솎아준다. ㉡ 최종적으로는 10월 중순경까지 한 포기만 남도록 한다. ④ 수확 무는 11월 상순까지 계속 자라므로 굵은 것부터 수확한다. ⑤ 서리 대책 세우기 땅 위로 올라온 무의 목 부분을 흙으로 완전히 덮어준다.
----- 봄양배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반씩 섞어 넣는다. 5cm 간격으로 고랑을 파고 씨앗은 1cm 간격으로 놓아준다. ㉡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흙이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3월부터 4월 상순까지는 밤의 추위로부터 보호해줘야 한다. 낮에는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뿌려준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본잎이 조금 돋아난 후 포트에 옮겨심는다. ㉠ 필요한 수만큼의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뽑아낸다. 포트 하나에 2~3포기씩 심어준다. ④ 밭에 옮겨심기 모종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 60cm, 포기 사이 40cm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에서 모종을 뽑아내어 흙이 붙어 있는 상태 그대로 한 포기씩 심는다. ⑤ 첫 번째 김매기와 추비 옮겨심고 2주일 정도 지나면 김을 매주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김을 맬 때에는 괭이로 포기 옆부분에 고랑을 하고 흙을 돋운다. 한쪽이 끝나면 다른 한쪽도 똑같이해준다. 추비는 만들어진 고랑 위에 놓는다. ⑥ 두 번째 김매기와 추비 첫 번째 김매기와 추비 후 2주일 정도 지나면 한 번 더 김매기와 추비를 한다. ⑦ 세 번째 김매기와 추비 잎이 크게 자라지 않았을 때에는 한 번 더 김을 매고 추비를 한다. ⑧ 수확 완전히 결구된 것부터 수확한다.
----- 샐러드채소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3cm 간격의 고랑을 그어주고, 그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어 눌러준다. ㉣ 신문지를 덮고 물을 뿌려준다. ㉤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발아하면(3~4일 소요)신문지를 걷는다. 밤에는 추위를 막아준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포트에 세 포기씩 모종을 심는다. ③ 모종 키우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하루에 한 번씩 물을 준다. 밤에는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시킨 후 분리하여 한 포기씩 나눈다. ㉢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잎 바로 밑까지 확실하게 심는다. ⑤ 추비하기 옮겨심고 10일~2주일 후,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수확 뿌리 부분은 남기고 잎의 밑부분을 잘라낸다. 그러면 수확이 끝날 때쯤(한 달 정도 후)뿌리 부분에서 다시 싹이 나와, 적기는 하지만 또 수확할 수 있다. 결구되지 않으므로 안쪽이 썩는 일은 없지만, 오랫동안 밭에 방치하면 꽃대가 생겨 맛이 없어진다.
----- 수 박 -----
① 모종 심기 씨를 뿌릴 경우 '오이'나 '호박'을 참조한다. ㉠ 밭에 퇴비를 넉넉하게 뿌린다. ㉡ 높은이랑을 만들고,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한 두 포기만 심을 때에는 30~40cm 정도 흙을 쌓아올린 다음 한가운데에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시킨 후 포트를 빼내고 심는다. ② 풀뽑기와 첫 번째 추비 심은 다음 10일~2주일 지나면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뿌리에서 조금 떨어진 포기 주변에 거름을 놓아준다. ③ 멀칭하기 풀뽑기와 추비를 마치면 포기 주변을 짚으로 멀칭해준다. ④ 두 번째 추비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 번 더 포기 주변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수확 열매가 더 자라지 않고 색이 짙어질 때쯤, 두드려봐서 맑은 소리가 나면 수확한다. 꽃이 피고 거의 50일 정도 후이다.
----- 쑥 갓 ----- ① 씨뿌리기
----- 오 이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2~3cm 간격의 고랑을 만든다. 거기에 1~2cm 간격으로 씨를 뿌린 다음,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 밤에는 온도 변화에 유의하여 집안에 두거나, 헌 담요 또는 종이상자 등으로 덮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준다. ㉣ 발아하면 신문지를 걷는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옯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든 다음 뽑아내어 포트에 한 포기씩 심는다. ㉢ 포트도 모종상자와 마찬가지로 추위로부터 보호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주면 충분하다. ③ 밭에 옮겨심기 5월 상순, 서리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20~30cm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모종을 빼내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부은 후 심는다. 심은 후에는 물을 줄 필요가 없다. ④ 풀뽑기와 추비 5월 하순경, 주변의 풀을 뽑아내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벌레가 자주 보이면 나뭇재를 많이 뿌려준다. ⑤ 지주 세우기 오이가 열리기 전에 지주를 세운다. 이랑이 두 줄이면 십자매기로, 한 줄이면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덩굴을 지주에 감아올리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⑥ 멀칭하기 풀이 자라는 것과 흙탕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짚으로 멀칭한다. 흙탕물이 튀면 병에 걸리기 쉽다. ⑦ 수확 더울 때에는 생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주 살펴보고 수확한다. ⑧ 두 번째 씨뿌리기 6월 하순에 두 번째 씨뿌리기를 해두면, 계속해서 오이를 수확할 수 있다. 이 때에는 밭에 직접 뿌린다. 떡잎이 나온 후 벌레가 눈에 띄면 나뭇재를 뿌려주고, 며칠 후 한 번 더 뿌려준다. ⑨ 세 번째 씨뿌리기 8월 상순, 마지막으로 세 번째 씨를 뿌린다. 이 때에는 지주 없이 키워도 괜찮다. ※ 지주 없이 오이 키우기 8월 상순에 심은 오이의 잎이 무성해질 무렵에는 제법 시원해져서, 통풍이 잘 되지 않아도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다. 짚을 많이 깔아서 오이가 지저분해지지 않게 한다.
----- 우 엉 -----
① 씨뿌리기 ㉠ 높이 5cm,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 10cm 간격이 되도록 세 줄로 씨를 뿌린다. ㉢ 씨를 뿌린 후 잘 눌러준다. ② 풀뽑기 5월 중순경 풀이 나기 시작하면 풀을 뽑고 흙을 긁어준다. ③ 추비 거름을 조금 뿌려준다. 풀뽑기와 추비 후에는 잎이 무성해지는데. 여름에는 특별히 손볼 필요가 없다. ④ 수확 9월 하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한다. 우엉을 바로 뽑아낼 수는 없고, 1m 정도 땅을 파서 수확한다.
----- 콩 -----
①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깊이 3cm 정도의 고랑을 만든다. ② 씨뿌리기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한 알 또는 두 알씩 콩을 심어준다. ③ 풀뽑기와 북주기 높이가 20~30cm로 자라면, 이랑 사이의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④ 수확 10월 하순, 꼬투리가 갈색으로 마르면 뽑아낸다. ⑤ 수확 후의 작업 ㉠ 열 포기 정도씩 묶어 말린다. 자리를 깔고 넓게 펼쳐두거나 처마 밑에 걸어두어도 된다. ㉡ 꼬투리가 벌어질 정도가 되면, 막대로 두드려 꼬투리에서 콩을 떨어낸다. 떨어진 콩을 모아 체나 소쿠리에 걸러 잡티를 골라낸다. ㉢ 벌레먹은 것도 있으므로, 세심하게 골라 보관한다. 병에 넣어두면 벌레가 끼지 않는다.
----- 파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폭이 너무 넓으면 풀뽑기가 어렵다. 베드의 길이는 씨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1m 정도가 좋다. 베드에 2~3cm 폭의 고랑을 그어 겹치지 않게 씨를 심는다. ㉡ 가볍게 흙을 덮고 거름과 나뭇재를 뿌린 다음, 손 바닥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키우기 가을, 풀이 너무 많아 제대로 자라지 못할 것 같으면 풀을 뽑아준다. 바람이 강한 곳은 보온을 위해 서쪽과 북쪽에 판자를 세워주는 게 좋다. ③ 모종 옮겨심기 ㉠ 이듬해 4월이 되면 심을 밭을 준비한다. 폭 90cm, 깊이 15cm 정도의 이랑을 만든다. 한 번으로는 얕으므로 두 번 정도 파낸다. ㉡ 삽을 뿌리 밑으로 넣고 흙을 흔들어 모종을 한 포기씩 나눈다. 흙은 모두 털어내도 된다. ㉢ 모종을 이랑에 기대 세우듯이 2~3cm 간격으로 놓는다. ㉣ 뿌리가 보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흙을 덮어준다. 너무 깊게 묻지 않도록 한다. ㉤ 뿌리 부근에 낙엽이나 짚 등을 덮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5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풀이 많이 자라기 때문에, 그 전에 가볍게 풀을 긁어준다. 이랑에 흙이 들어가도 상관없다. 풀을 뽑아준 다음에는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7~8월에는 풀도 빨리 자라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풀을 뽑아준다. 풀을 뽑은 후에는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흙을 모아준 다음에는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⑥ 북주기 9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흙을 돋우어준다. 특히 태풍이 오기 전에 녹색 부분까지 흙을 모아준다. 잡초를 막고 보온해주는 의미가 있으며, 10월에 한 번 더 해준다. ⑦ 수확 10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삽으로 파올리듯이 흙을 흔들어준 후 뽑아낸다. ⑧ 종자 받기 3월이 되면 꽃대가 나온다. 대개 그 전에 수확하지만, 종자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크고 굵은 것을 한 두포기 남겨둔다. 꽃이 피고 검은 종자가 생기면 파 꽃대만을 잘라내어, 그늘에서 말려 종자를 떨어낸다. 종자는 필름통 등에 넣어 보관한다.
----- 강낭콩 -----
① 씨뿌리기 ㉠ 지주를 십자매기로 세울 계획이라면 90cm 정도의 간격으로 두 줄의 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는 20cm 정도 되도록 하고 2~3개의 종자를 조금 떨어지게 뿌린다. ②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싹이 모두 나면 풀을 뽑고 흙을 올려준다. 나뭇재나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지주 세우기 금세 덩굴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빨리 지주를 세워줘야 한다. ④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덩굴이 뻗어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 번 더 풀을 뽑아주고 거름을 한 주먹씩 포기 사이에 놓아준다. ⑤ 멀칭하기 빨리 짚으로 멀칭을 해주면 풀을 뽑지 않아도 된다. ⑥ 수확 꼬투리가 커지면 수확하기 시작한다. 너무 크면 단단해지니까 빨리 수확한다. ⑦ 종자 받기 큰 꼬투리를 남겨두면 종자를 받을 수 있다. 수확이 끝난 포기는 뽑아 버린다.
----- 꽃양배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넣고, 5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1cm 간격이 되게 씨를 뿌린다음 흙을 덮고 가볍게 눌러준다. ㉢ 물을 뿌리고 신문지를 덮어둔다. ② 모종 키우기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는다.봄에 파종한 경우 보온에 주의한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④ 밭에 옮겨심기 ㉠ 이랑 사이 80cm, 포기 사이 50cm 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근 후 한 포기씩 뽑아내어 구멍에 심는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났을 때 포기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을 조금 뿌린다.
----- 딸 기 -----
① 모종 준비 ㉠ 모종을 구입한다. ㉡ 덩굴을 받는다. 작년에 심은 포기에서 덩굴이 자라나 있다. 제일 좋은 모종은 두 번째 포기라고 알려져 있다. 수가 많을 때에는 좋은 포기만을 모종으로 하고, 수가 적을 때에는 어미포기를 포함하여 모든 포기를 모종으로 한다 (⑥의 그림 참조). 덩굴을 자르고 포기를 파낸다. ② 모종 심기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고,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두 줄로 모종을 심는다. ③ 추비와 멀칭 12월이 되면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고, 짚이나 왕겨 등으로 멀칭해 보온한다. 그렇게 해주면 열매가 맺혔을 때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④ 망 씌우기 열매가 그럭저럭 먹을 수 있게 자랐을 무렵, 전체에 망을 씌운다. 포기가 적은 경우에는 소쿠리 등을 덮어둔다. 새가 조금 먹더라도 상관없다면 그냥 두어도 된다. ⑤ 수확 열매가 빨갛게 익기 시작하면 꼼꼼히 살펴 새나 개미 등이 먹기 전에 수확한다. ⑥ 다음해의 모종 키우기 덩굴이 뻗어나가기 전에 풀을 뽑고 가볍게 추비해둔다.
----- 민 트 ----- ① 씨뿌리기
----- 부 추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어,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덮어 손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옮겨심기 ㉠ 5cm 정도 자라면 모종을 뽑아낸다. ㉡ 정해놓은 장소에 가볍게 고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2~3포기씩 고랑에 심어준다. ③ 풀뽑기와 추비 여름 동안 풀에 치이지 않게 주변의 풀을뽑아내고, 포기 옆에 거름을 조금 놓아준다. ④ 수확 다음해 봄, 20cm 정도 자라면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잘라낸다. 2~3주일 지나면 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전체를 남김없이 수확해주면 언제나 부드러운 잎을 먹을 수 있다. ⑤ 옮겨심기 심은 지 3년 정도 지나면 갑자기 잎이 가늘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옮겨심는다. ㉠ 포기를 삽 등으로 파낸다. ㉡ 잎의 녹색 부분을 잘라낸다. ㉢ 뒤섞인 뿌리는 한 포기씩 갈라내어, 2~3포기씩 5cm 간격이 되도록 심어준다.
----- 샐러리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3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심고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어준다. ㉢ 물을 뿌리고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둔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포트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내, 포트 하나에 세 포기씩 심어준다. ③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4~5장 나오고, 모종이 확실해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포트를 빼낸다. ㉢ 흙이 붙어 있는 채로 한 포기씩 분리해서 구멍에 심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2주일 지나면 주변의 흙을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⑤ 두 번째 이후의 풀뽑기와 추비 아직 크게 자라지 않았으므로, 풀에 치이지 않게 주변의 풀을 뽑아준다. 또 크게 자라도록 추비한다. ⑥ 수확 포기째 잘라내도 좋고, 잎을 떼어내서 써도 좋다. 잎이 자꾸 자라기 때문에 2~3포기 남겨두면 겨울까지 먹을 수 있다.
----- 순 무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어 20cm 간격으로 고랑을 긋는다. ㉡ 고랑에 겹치지 않게 씨를 뿌린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씨를 잡고 떨어뜨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끌어준 후 그 위에 거름이나 나뭇재를 뿌리고 괭이 등으로 눌러준다. ㉣ 이른봄 추울 때와 초가을 더울 때에는 한랭사를 덮어주는 게 좋다. 이른봄에는 보온에, 초가을에는 벌레퇴치에 좋다. ② 솎아주기 발아한 다음 2~3cm로 자라면 복잡한 곳부터 뽑아내어 간격을 맞춘다. 뽑아낸 것은 물론 반찬으로 먹는다. 작은 순무는 2~3cm, 보통 순무는 5cm, 큰 순무는 20cm 간격으로 맞춘다. ③ 수확 복잡한 곳부터 간격을 넓혀주듯이 뽑아 수확한다. 여름에는 생장이 끝난 것을 밭에 오래두지 말아야 한다.
----- 양상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씨가 겹치지 않게 5mm 간격으로 놓아준다. ㉣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는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밤에 온도가 낮아지면 집안으로 옮기거나 헌 담요를 덮어 보온에 유의한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는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다 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물을 뿌려둔다. ㉡ 모종 밑에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모종을 뽑는다. 포트에 세 포기씩 심는다. ㉢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하루에 한 번쯤 물을 준다. ㉣ 밤에는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로 자라면 20cm 간격으로 밭에 옮겨심는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포트를 빼낸다. 흙이 붙어 있는 채로 한 포기씩 나누어 심어준다. ㉡ 흙이 건조하면 구멍에 물을 부어준 다음 심는다. 뿌리 부분을 확실히 눌러준다. ⑤ 추비하기 옮겨심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내리는데, 이때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풀뽑기 풀이 무성해질 것 같으면 주변을 가볍게 긁어준다. ⑦ 수확 결구되면 빨리 수확한다. 특히 더울 때에는 안쪽부터 썩기 때문에 약간만 결구되어도 수확하는 게 좋다.
----- 옥수수 -----
① 포트에 씨뿌리기 ㉠ 4월중에 포트 하나에 두세 알씩 씨를 뿌린다. ㉡ 발아하고 나면 밭에 옮겨심는다. ② 밭에 씨뿌리기 이랑 사이 60cm, 포기 사이 20cm 정도 되도록 한다. 두 알씩을 서로 조금 떨어지게 해서, 손가락으로 꽂아주듯이 심고 손으로 흙을 덮는다. ③ 북주기와 솎아주기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이 살아나지 않게 흙을 긁어주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두 알 모두 발아한 곳은 한 포기를 뽑아내어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옮겨심는다. ④ 추비하기 옮겨심은 모종의 뿌리가 확실히 내리면(옮겨심은 후 약 1주일)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옥수수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작물이다. 이후로는 이삭이 나올 때마다 두 번 정도, 2~3주일 간격으로 북주기와 추비를 한다. 수확할 때가 가까워지면 까마귀 등이 쪼아먹기 쉬우니, 잘 살펴서 빨리 수확해야 한다. ⑤ 수확 열매의 수염이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한 포기에서 대략 두 개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 참 깨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에, 씨가 겹치지 않게 흩어뿌리거나 적당한 간격으로 놓아준다. ㉡ 밭에 직접 뿌릴 경우에는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고랑을 만든다. 씨가 겹치지 않게 뿌려주고 가볍게 흙을 덮은 다음 괭이의 등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옮겨심기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 사이, 모종이 5~10cm로 자라면 옮겨심는다 ㉠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이랑을 만든다. ㉡ 묘상에 삽을 넣어 흙을 흔들어준 후 모종을 뽑아낸다. ㉢ 이랑에 20cm 간격으로 모종을 심는다. 밭에 직접 씨를 뿌린 경우에는 20cm 간격이 되도록 솎아주고, 솎아낸 것은 다른 이랑을 만들어 심는다. ③ 풀뽑기 풀이 아주 잘 자라는 시기이므로 호미나 삼각괭이 등으로 풀을 뽑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④ 순지르기(摘心) 9월 중순이 되면 생육상태를 살펴 수확시기를 결정한다. 아직 꽃이 더 필 것 같으면 윗부분을 잘라낸다. ⑤ 수확 아랫부분의 열매가 갈색으로 변해 튀어나오면, 윗부분의 열매가 푸릇푸릇하더라도 수확한다. 태풍이 올 수도 있으니 넘어지기전에 수확하는 게 좋다. ㉠ 뿌리를 남겨두고 잘라낸다. ㉡ 잘라낸 포기를 열 포기 정도씩 모아 위.아래 두 군데를 묶어준다. ㉢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세워서 추숙(追 熟) 건조시킨다. ⑥ 수확 후의 작업 ㉠ 깨가 쏟아질 정도로 마르면, 거꾸로 들고 막대로 두드려 깨를 떨어뜨린다. ㉡ 털어낸 깨를 모아 껍질을 제거한다. 키, 소쿠리, 가는 체 등으로 골라낸다. ㉢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⑦ 보관 말린 깨는 병이나 플라스틱통 등에 넣어 보관한다.
----- 토 란 -----
① 씨토란 심기 씨토란은 종묘상에서 구입해도 좋고, 작년에 수확해서 보관해둔 것을 사용해도 좋다. 이랑 사이는 90cm, 포기 사이는 30cm가 되도록 심는다. 키도 크고 잎도 크니까, 옆에 심는 작물에 주의해야한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발아가 끝나면 풀을 뽑아주면서 흙을 끌어올리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 추비한다. ③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풀이 자라는 상태를 살피면서, 풀이 너무 자라기 전에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20~30cm 높이로 흙을 끌어올려준 다음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④ 멀칭하기 7월 하순에 장마가 끝나면 흙이 마르는 걸 예방하기 위해 짚 등으로 멀칭을 해준다. 그러면 수확할 때까지 다른 일이 없다. ⑤ 수확 10월 중순경, 조금 이른 듯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니까 수확한다. 포기 밑으로 삽을 넣어 파올린다. 잎은 어미토란 위에서 잘라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