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난 돈이 많으니까 시골가서 땅사고 농
사나 지으면 되겠지를?물론 수십 억원의 갑
부라면 굳이 농사를 지을 이유는 없겠죠.또,
경치좋은 곳에 펜션하나 짓고 소꿉장난처럼
농사를 지어서 일정한 수입을 보장 받으며,
살아간다면야 그야말로 걱정이 없을 겁니다.
이것을 귀족농사라고 정의하는 데요.왜냐면
풍부한 자본으로 몇년간 돈 걱정없이 텃밭
을 일구며 생계에 지장없이 농사를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귀족 농사꾼이기 때문이죠.
원래 귀농은 농촌으로 돌아가서 농사를 지
으며 소득을 내면서,살아간다는 의미를 가
지고 있는 데, 바로 돈없고 빽없는 귀농인
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혹여 돈이 조금있
다라고 자부하시는 분들!한번 농촌에서 살
아보십시오. 경험없고 수익이 없는 현실과
힘든 농사과정에 아마도 때려 치우고 장사
한다는 소리 나올겁니다.중요한 것은 적어
도 3년은 버틸만한 자본과 농토, 살만한 집
을 갖추어야 하며 농촌에 살기 위한 기본농
사 오리엔테이션과정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귀농 본부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하거나, 사설기관의 정부위탁
교육에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고 정착하시
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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