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향기속에서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작성자(인제) 하늘내린귀농귀촌|작성시간22.05.18|조회수33 목록 댓글 2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해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때문에

또 다른 이에게 미소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OVE | 작성시간 22.05.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인제) 하늘내린귀농귀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18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거움이 가득한 날되시구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