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향기속에서

당신의 안부가 그리워 지는날

작성자(인제) 하늘내린귀농귀촌|작성시간22.08.25|조회수32 목록 댓글 1

당신의 안부가 그리워 지는날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 처럼 스쳐가는

발 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굼하지도 않았냐구

보고 싶지도 않았냐구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조각

잘 크고 있냐고

보고싶은 한사람

 

마주함에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 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댱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주는 한사람

 

그저 하늘처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 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보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OVE | 작성시간 22.08.25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