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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속에서

성숙...

작성자(인제) 하늘내린귀농귀촌|작성시간24.03.04|조회수23 목록 댓글 0

성숙...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이지요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 처럼

아름다운 노년들이여!

한해 또 한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365일

복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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