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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속에서

내 맘의 작은 쉼터...

작성자(인제) 하늘내린귀농귀촌|작성시간24.03.07|조회수27 목록 댓글 0

내 맘의 작은 쉼터...

 

커피 향이 그리우면 찿아가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받고 싶어 찿아가는 그런 곳

 

그리워서

그리움으로 찿아가면

입가의 미소로 반겨주는 그런 곳

 

맑은 창이 있어

찿아가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곳...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내 맘 알듯 고개 끄덕이며

작은 웃음 지어주는 그런 곳

 

비내리는 날

흠뻑 젖은채 찿아가면

내 맘의 상처 생길까봐

내 맘의 우산이 되어주는 그런 곳

 

달 그림자 나에게 비춰

눈물이 내 볼을  적셔가면

안쓰러움으로

내 맘의 생각이 되어 주는 그런 곳

 

세상이 깨어 흘러가도 모르는 나에게

따스한 포옹으로

내 맘의 아침으로 열어주는

그런 곳...

 

언제나처럼..

내 맘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 같은

당신 마음입니다.

 

- 아침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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