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박싱데이 vs 뉴욕에서 쇼핑

[메렁~]

한국갈 때가 되서 12월 20일 이 후로 뉴욕에 가서 선물이나 필요한 것들 좀 쇼핑을 할 것 같은데 26일이 캐나다도 박싱데이잖아요 boxing week도 있고
또 미국엔 박싱데이같은게 없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뉴욕에서 쇼핑을 다 해오는게 이득일까요?...뉴욕은 tax안붙는곳도있고 이래저래 캐나다는 택스붙으면 세일해봤자던데... 캐스모분들의 의견은...?

[|Youn|]

저도 뉴욕에 한 표. 아버지 옷 사온 적이 있는데, 캐나다 같은 물건 보다 30% 정도 싸더군요. 세일 없이요. 물건 값 자체가 싸기도 하고 더 좋은 물건들도 좀 있고 그렇습니다. 일단 가게가 다양하구요.

[sweetcookie]

저도 비록 한국에 살고 있지만..뉴욕에서 쇼핑을 권합니다.
몇년전 생각지도 않게 연말에 뉴욕 갈 일이 생겨 갔었는데..마침 세일기간이라..왕복비행기값이 나오더군요.

캐나다서는..쇼핑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한국보다 비싸요.

[danchoo90]

둘다 쇼핑해본봐로는.. 뉴욕입니다..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이나 소호 등등 세일해도 안해도 뭐 일단 캐나다보다 싸고 안하고 비싸게줘도 이쁜게 훨~~~씬 많습니다. 캐나다는 세일하면 뭐합니까 ㅋㅋ 이쁜게 없는데- 세일 안할때도 건질게 없었는데 세일하면 더 없겠네요,, 저 쇼핑 무지 좋아해서 걱정했는데 캐나다오니 뭐 쇼핑 접고삽니다 ㅋㅋ 맘에드는게 없음,, 디자인을 중시하면 뉴욕고고 그냥 싼가격에 살꺼다고하면 캐나다 박싱데이가 훨 낫죠

[luvelysh]

뉴욕 100불이하는 세금안붙는걸로 알아요.

[웃지마요]

이번에 블랙프라이데이에 뉴욕가서 쇼핑했는데 비싸던데요... 신발도 세금붙구요. 세일도 재고물품만 하더라구요 어지간한 물품은.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