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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fusing 작성시간13.11.13 토론토에서 500 km 정도면 몬트리올 정도네요. 그럼 그다지 멀지는 않네요. 옛날 미국 뉴저지에서 살았을 때도 일년에 서너번정도는 미국 잭슨빌까지(방금 찾아보니 얼추 뉴저지-잭슨빌이 1266키로정도 되네요) 다녔었어요. 하루 이틀정도 운전거리는... 운전자에게는 부담되는 거리긴 하지만, 그렇게 막 심하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고, 갔다오면 좀 피곤하겠다 싶은 거리정도죠.. 왕복 4,5일 정도 걸리는 거리니... 여행간다는 기분 보다는 그쪽에 지인분들이 있어서 며칠 놀러간다는 기분이었었고요...
진짜 여행은 뉴저지에서 LA까지 갔던 대륙횡단이나 뉴저지에서 텍사스주까지 내려갔던 정도는 여행으로 생각했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 Confusing 작성시간13.11.13 대륙횡단때는 정확히 7일 걸렸었는데...좀 무리해서 밤낮으로 달리기도 했죠.. 아버지께서 최대한 빨리 끊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래도 혼자 달리시니 엄청 힘들어하셨던 것도 기억나네요.. '';;
그리고 North bay의 군부대에서 일하는 친구 하나는 매주 주말마다 차타고 토론토로 내려와요. 왕복이 700km 약간 안되는데 한번도 빠짐없이 오는데, 그다지 멀다고 느껴지지 않는데요. 그외에 대학시절, PEI 대학에서 강의 하시는 교수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토론토에 있는 저희 학교에 강의하러 오시고는 했는데, 그때도 운전하고 오시더라구요. 모든 지름길 통해서 운전해서 내려오시는데 내려오는 길을 빠삭하게 다 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