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깊은 산속 옹달샘 노래 아시죠?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라는 내용의 동요인데 가족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왜 토끼는 세수를 안하고 물만 먹고갔을까? 라는 질문이 나와서 한참 재밌게 대화했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싶어서 글 올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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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어벤젖스 작성시간 20.10.21 물도 마시고 세수도 하려했으나.... 단탄 모 일식집 사장같은놈이 몰카 설치한거를 알아차리고 놀라서 물만 먹고 간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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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착완료생 작성시간 20.10.21 옹달샘 몰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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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eltmellow 작성시간 20.10.21 나도 세수할라고 일어났다가 냉장고에 물꺼내먹고 다시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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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gua 작성시간 20.10.21 글도 귀엽고 참신한 댓글들도 재미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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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물먹는감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2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셨네요~ 정말 세상엔 사람도 생각도 다양하다고 느낍니다. 저희 가족 내에서도 생각보다 아주 다양한 주장이 나왔었는데요,
1) 댓글의 한 분이 추론하셨듯, 옹달샘물이 너무 깨끗해서 차마 세수를 못함 (환경론자 형)
2) 토끼들이 워낙 멍청하니까 이 토끼도 옹달샘에 온 이유를 기억못해서 물만 마시고 감 (동물학자 형)
3) 세수하다 물에 빠져서 사망한 토끼의 이야기를 “물만 먹고 갔다”며 완곡적으로 표현한것 (염세주의자 형)
등등 ㅋㅋㅋ 다른 분들 의견도 하나같이 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