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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내다가 토론토로 다시 왔는데...

작성자캐나다10년차| 작성시간22.09.08| 조회수3844|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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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캐나다10년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09 맞아요 어느정도 있을거 다 있고 야구 농구경기 다 즐길수도 있고 뉴욕&서울은 좀 과하긴 합니다 전 이정도 도시규모 딱 괜찮아요 ㅎㅎ
  • 작성자 Marquez 작성시간22.09.09 벤쿠버가 더 작고 밀집된만큼 대중교통이 더 편리하긴 한데, (토론토도 판데믹 동안 좀 더 심해졌지만) 눈에 띄게 보이는 마약문제에 대해선 갈때마다 좀 쇼크받아요 ㅠㅠ 이건 북미 모든 도시들이 앞으로도 계속 해결 노력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토론토도 동네따라 중국인/인도인 천지이긴 하고요 ㅎㅎ
    글에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토론토 쭉 살면서 벤쿠버 종종 출장도 가고 놀러도 가는데, 식도락과 공연/전시 좋아하는 입장에선 좀 더 북적거리는 토론토가 잘 맞네요 ㅎㅎ 그렇게 자연친화적이진 않아서 그런건 휴가때 잠시 누리면 만족합니다.

    토론토에서의 삶이 괴로우신 분들은 부디 좋은 기회를 얻어 원하는 도시로 가셔서 좀 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비꼬는게 아니고요, 이민하느라 나라도 바꿨는데 도시야말로 못 바꿀게 없어보여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답댓글 작성자 캐나다10년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9.09 인도 중국인은 어쩔수가 없나보네요..그 나라 1%로만 나와도 어마어마 하니까여//ㅋㅋㅋ 맞아요 밴쿠버는 좀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한테 딱 어울리는 도시 같습니다. 다운타운가면 어느정도 다 즐기는게 가능하니... 스키나 보드 타야할때는 차가 필수긴 하지만... 그라우스 산 그쪽도 스키장은 많이 있으니 저는 좋아요 ㅎㅎ 이제 킹스턴도 가보려고 합니닫 ㅎㅎ
  • 작성자 토론토 김치맨 작성시간22.09.10 남부 온타리오지역은 산이 없고 그저 밋밋한 평지입니다. 그런데도 해밀턴에 오시면 HAMILTON MOUNTAIN 이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100미터 높이의 나지막한 언덕(HILL)을 산이라고 부르는 해밀토니안들이니까요! 그 산(언덕)을 숨차하며 걸어오르거나(계단), 자동차로 달려 올라가면! 그 산 정상에 올랐다 싶은데! 으례히 있어야 할 내리막길은 없고! 그저 평평하기만 하답니다.
    그 산은.....나이아가라 에스캎먼트(Niagara Escarpment) 라는 단층지대! 하이킹 하기 딱 좋은 곳!
  • 답댓글 작성자 토론토 김치맨 작성시간22.09.10 산 너머 남촌 (2020-09-08 자 김치맨 글)
    https://cafe.naver.com/bizcanada/1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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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tis 작성시간22.10.18 토론토는 다 좋은데 왠만하게 벌지않으면 하우스쉐어를 해야하는 단점이있죠. 그리고 서울 생각하면 토론토도 작은 도시예요.
    전 더 나이들기전에 영국 런던에서 살아보싶어요. 런던면적은 서울 경기도 합친거라 비슷하다고하고 방렌트비가 여기보다 비싸도 그만큼 직업기회도 많겠죠.
  • 답댓글 작성자 캐나다10년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0.19 저도 런던!! 토론톤느 솔직히 부산보다 작다 생각할때가 있죠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라는 메리트가 큰데.. 아 부산보단 크네요.. 맞아요 서울에 비하면 토론토는 그냥 중소도시 느낌이죠... 저도 기회되면 런던가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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