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Marquez 작성시간22.09.09 벤쿠버가 더 작고 밀집된만큼 대중교통이 더 편리하긴 한데, (토론토도 판데믹 동안 좀 더 심해졌지만) 눈에 띄게 보이는 마약문제에 대해선 갈때마다 좀 쇼크받아요 ㅠㅠ 이건 북미 모든 도시들이 앞으로도 계속 해결 노력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토론토도 동네따라 중국인/인도인 천지이긴 하고요 ㅎㅎ
글에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토론토 쭉 살면서 벤쿠버 종종 출장도 가고 놀러도 가는데, 식도락과 공연/전시 좋아하는 입장에선 좀 더 북적거리는 토론토가 잘 맞네요 ㅎㅎ 그렇게 자연친화적이진 않아서 그런건 휴가때 잠시 누리면 만족합니다.
토론토에서의 삶이 괴로우신 분들은 부디 좋은 기회를 얻어 원하는 도시로 가셔서 좀 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비꼬는게 아니고요, 이민하느라 나라도 바꿨는데 도시야말로 못 바꿀게 없어보여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작성자 토론토 김치맨 작성시간22.09.10 남부 온타리오지역은 산이 없고 그저 밋밋한 평지입니다. 그런데도 해밀턴에 오시면 HAMILTON MOUNTAIN 이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100미터 높이의 나지막한 언덕(HILL)을 산이라고 부르는 해밀토니안들이니까요! 그 산(언덕)을 숨차하며 걸어오르거나(계단), 자동차로 달려 올라가면! 그 산 정상에 올랐다 싶은데! 으례히 있어야 할 내리막길은 없고! 그저 평평하기만 하답니다.
그 산은.....나이아가라 에스캎먼트(Niagara Escarpment) 라는 단층지대! 하이킹 하기 딱 좋은 곳!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