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다니는것을 좋아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하는1人으로
토론토 그리스 음식점중 가장 추천 하는 곳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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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체스터 스체이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Pantheon 이라는 그리스 식당입니다.
www.pantheonrestaurant.ca/
407 Danforth Ave, Toronto, ON M4K 1P1
(외관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그냥 구글링으로 ㄱ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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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래동안 가던 곳이엇네요...
가면 주로 도야지나 치킨 수블라키를 먹는 편인데요.
함께주는 감자도 촉촉하니 괜찮고.... ( 어떤곳을가면 퍽퍽하기만 한데요...이곳은 삶는 비법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고기 질이나, 양념, 굽는 방법등도 참 맘에 들어요.
그럼 사진부터 나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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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들 가보면 첨 나오는 빵샷. ㅋ
뭐 특별히 fancy 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이빵도 맛이 좋아요..
곡물들이 들어가거나 유행하는 허머스 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빵에다가 버터컵.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굉장히 땡긴답니다. ^^
보통 음식을 시키면 그릭 샐러드가 나와요.
피타 치즈에 위에 올라간 앙증맞은 올리브가 특징이랄까요?
드레싱도 깔끔하고, 식전에 먹기는 딱인거 같네요.
조금 기다리면 등장하는 수블라키들.... 이건 치킨수블라키네요.
그리고 이게 제가 시켯던 포크 수블라키 엿어요.
둘다 언제나 잘 구워져서 나와요. 육즙도 줄줄~
가격의 한계가 있을테니 고급레스토랑 스테이크 급은 아니겟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고기맛을 잘 끌어내고
있답니다. 짜치키 소스에 같이 찍어먹음 참....
지금도 입가에 침이 쥘쥘~
제가 젤 좋아하는 감자샷이네요.
육수로 찌는건지... 언제나 간이 삼삼하게 잘 들어있더라구요.
부드럽기도 하고.... 여기오면 정말 만족하게 만드는 점중 하나예요.
잘 못하는데 가면, 퍽퍽하고, 심심~ 한 놈들이 나오거든요.
제가 시킨 도야지 수블라키 샷이네요.
별것아닌데도, 먹고나면 참.... T^T 또 생각이 나곤한답니다.
뭔가 특출할것이 없는 음식인데도, 땡기는 뭔가를 만들어주는.. ^^
육즙도 좋고, 양념도 적당하고..... ^^
동행한 일행이 시켯던 닭고기 수블라키네요.
사진으로 보면 퍽퍽할거 같은데, 또 막상 그렇지 않은것이 함정이네요.
도야지 보다 이것이 더 짜찌키 소스랑 어울리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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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수블라키 한접시에, $18 정도 하는거 같네요...
처음에 왓을때 비하면 많이 비싸진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오랜기간동안 변하지 않는 맛이란!!!
같은 동네에, Ouzeri나 Mezez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여기가 젤 좋은거 같아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양도 괜찮고요.
여러분들에게 한번 추천 드리고 싶은 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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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긴 겨울도 다 가나 보네요....
오래간만에 참 햇살도 따듯하니..... 빨리 날이 좋아?으면 해요...
저렇게 또 따스한 봄날을 느껴보고 싶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구요.
좋은 음식점들 있으면 함꼐 나눌수 있다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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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난 달달한거 킬러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가까운곳에 Athens Pastries 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Honey Ball 이라는 걸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진짜 설탕물로만 느껴지는 달달함과는 다른 맛!
그리고 커스터드 페이스트리 라고 이놈은 달지않고,
부드러워요. 이두가지는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