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때로 가시만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상처받은 기억,
실패한 시간,
후회되는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의 문을
닫아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절은 가시를 탓하지 않습니다
봄이 오면 꽃을 피우고,
비가 오면 잎을 적시고
바람이 불면 다시 흔들리며
자기 몫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의 삶도 가시같은 날이 있었기에
더 따뜻한 사람을 알아보고,
눈물 같은 시간이 있었기에
작은 행복에도 웃을 수 있습니다
가시가 있어도 꽃은 핍니다
#공감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