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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작성자-미션|작성시간26.06.05|조회수25 목록 댓글 1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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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면 닭이 먼저일것이다. 2010년 영국 셰필드 대학교와 워릭대학교의 공동연구팀이 슈퍼컴퓨터로 달걀 껍데기 형성과정을 분자수준까지 분석했다. 그 핵심이 오보클레디딘-17(OC-17) 탄산칼슘을 단단한 껍데기로 굳히는 촉매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은 오직 닭의 난소에서만 만들어진다. 닭이 없으면 달걀의 껍데기가 생기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새로운 종은 살아있는 동안 변하는 것이 아니라 번식과정에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새로운 종이 탄생한다. 닭의 조상새가 알을 낳을때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그 알속에서 최초의 닭이 태어났을 것이다.
닭은 반드시 알에서 태어나야 하니 닭이 존재하기 전에 이미 알이 먼저 있었다.

그럼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현재 치킨집에서는 닭이 먼저라고 할것이고 계란판매인들은 알이 먼저라고 할것이다.
기독교 신자들은 닭이 먼저라고 할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 창세기에 천지창조의 다섯째날에 날개있는 새들을 만든것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이 논쟁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고구려 사람들은 알이 먼저라고 우겼을것이다. 고구려 시조 주몽은 닷되 크기의 알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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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들은 좀 복잡하다. 신라시조 박혁거세는 자줏빛 나는 알속에서 태어났지만 그 알을 낳은 것은 날개 달린 천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이 먼저라고 우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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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의 부인 알영은 계룡의 옆구리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났을때 얼굴에 닭의 부리가 있었다 했으니 당연히 닭이 먼저라고 하며 박혁거세보고 알이 먼저인게 말이 되냐고 했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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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탈해는 알에서 태었으니 알이 먼저라고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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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의 경우 닭의 울음소리와 금궤가 나오니 닭이 알을 났았다고 하며 닭이 먼저라고 우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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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시조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바위 속에 숨어 천지가 깜깜해지자 닭을 모아다가 울렸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닭이 먼저라고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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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사람들은 고대 인도의 성전인 우파니샤드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세가지로부터 기원되고 있다. 달걀, 어머니 그리고 싹이다"라는 것을 근거로 알이 먼저라고 할것 같다.
미얀마인들은 이 세상 자체가 달걀로 되어 있다고 여기었기 때문에 알이 먼저라고 할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닭과 알의 관계는 진정한 시작을 알수없는 무한순서의 한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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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일지야 누가 알겠나? 그냥 진화론적 관점을 믿고 싶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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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고개 | 작성시간 26.06.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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