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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옛날에는 책을 학생들(또는 학동들)이 직접 만들었다?

작성자-미션|작성시간26.06.11|조회수9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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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술이 발달하기 전이나 책이 흔하지 않던 시절에는 실제로 선생님이 불러주거나 칠판에 적어주는 내용을 학생들이 일일이 받아적는 방식(필사)으로 공부했습니다.

조선시대 서당부터 근현대 교실에 이르기까지 책이 부족했던 시절의 구체적인 학습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선시대 서당의 '필사'와 '암기'

책이 귀했던 시절: 조선시대에는 국가 기관이나 대형 서원이 아니면 인쇄된 책(방각본)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가격도 비쌌습니다.

직접 쓰며 공부하기: 책을 구할 수 없는 학도들은 남의 책을 빌려와 종이에 직접 먹으로 베껴 쓰는 필사(筆寫)를 통해 자신만의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 자체가 중요한 학업의 연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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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背講) 위주의 수업: 서당에서는 훈장님이 먼저 책을 읽어주면 학생들이 소리 내어 따라 읽은 뒤, 책을 덮고 외우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책의 본문 전체를 머릿속에 집어넣었습니다.

🏫 근현대 학교의 '칠판 필기'와 '등사기'

교과서 부족 사태: 6·25 전쟁 직후나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경제적 사정으로 교과서를 사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필수였던 받아쓰기: 선생님이 교단에서 교과서 내용을 소리 내어 읽어주면 학생들이 공책에 받아적거나, 선생님이 칠판에 빼곡하게 적어둔 내용을 쉬는 시간까지 그대로 옮겨 적어야 했습니다.

가리방(등사기)의 활용: 선생님들이 얇은 등사지(왁스 페이퍼)에 철필로 글씨를 긁어 파낸 뒤, 잉크를 롤러로 밀어 시험지나 유인물을 직접 인쇄하는 '등사' 방식을 주로 사용해 부족한 교재를 대체했습니다.

과거에는 종이와 필기구조차 귀했기 때문에 모래판에 나뭇가지로 글씨를 쓰거나 서판(나무판자)을 씻어가며 글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자료 출처: <나무위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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