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바라
카피바라의 역사는 약 3,000만 년 전 남아메리카의 올리고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설치류로 진화해 온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 조상과 거대화 (3000만 년 전~): 카피바라의 조상은 설치류 중에서도 남미 대륙에 고립되어 독자적으로 진화했습니다. 과거에는 현재보다 훨씬 거대한 선사시대 설치류(예: 포베로미스)도 존재했습니다.
이름의 기원: '초원의 지배자'라는 뜻의 과라니족 원주민 언어 '카피와라(Kapiyva)'에서 유래했습니다.
생존을 위한 수륙양용 진화: 천적인 재규어나 아나콘다 등을 피해 물속에서 오래 버틸 수 있도록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생기고 코, 눈, 귀가 머리 꼭대기에 위치하도록 진화했습니다.
현대와 인간의 갈등: 과거에는 고기와 가죽을 얻기 위한 남획이 있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종이 아닙니다. 다만 최근 도시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아르헨티나 등지에서는 주택가에 출몰해 인간과 영역 다툼을 벌이기도 합니다.
자료 출처: <나무위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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