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자동차 열 관리법, 차 안 위험 물품부터 에어컨 관리까지 한눈에
by 웨더뉴스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날이 부쩍 늘었습니다.
한낮엔 아스팔트 위로 열기가 올라오고 주차된 차 안온도는 금방 50~60℃까지 치솟기도 하는데요,이런 초여름 날씨, 사람뿐 아니라자동차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초여름 안전 운전을 위한 자동차 열 관리법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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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안 위험 물품 주의
직사광선 아래 오래 세워 둔 차 안은 생각보다 훨씬 뜨겁습니다. 라이터, 보조배터리,스프레이류(헤어스프레이, 방향제 등)는 고온에서 폭발하거나 변형될 수 있어 차 안에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가방 속에 무심코 넣어둔 보조배터리도 위험합니다. 외출 전트렁크나 뒷좌석을 한 번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어 점검
여름철 뜨거운 노면은 타이어에 부담을 줍니다. 기온이 오를수록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기 때문에 공기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마모나 균열이 있는 타이어는 폭염 속 장거리 주행 시 파손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행 전에 꼭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장거리 운전을 계획 중이라면 2시간마다 한 번씩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타이어 수명에도, 운전자 건강에도 모두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 냉각수 확인
엔진이 과열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냉각수 부족입니다. 여름철 장거리 드라이브 전에는 보닛을 열어 냉각수 수위를 꼭 확인하세요. 주행 중에도 계기판의 온도 경고등이 올라오면 즉시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엔진을 식혀야 합니다. 경고등을 무시하고 계속 달리다가는 엔진에 큰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에어컨 관리
무더위에 에어컨은 이제 필수가 됐지만, 올바른 사용법도 중요합니다. 차 안에서 내기순환 모드만 장시간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 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30~40분마다 외기 모드로 전환해 환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에어컨 필터는연 1~2회 교체를 권장하는데요, 필터가 막히면 냉방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차 안공기 질도 나빠질 수 있으니 이번 여름 시작 전에 한 번 점검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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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