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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축축한 우산 올바른 보관·관리법

작성자-미션|작성시간26.06.22|조회수14 목록 댓글 0

비 온 뒤 축축한 우산 올바른 보관·관리법
by 웨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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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출퇴근길, 비바람을 막아준 고마운 우산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현관 구석에 툭 던져두거나 둘둘 말아 방치하기 쉽죠. 하지만 빗물에 젖은 우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우산살이 녹슬어 금방 망가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우산을 오래오래 새것처럼 사용하는 올바른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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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만 툭툭? 깨끗한 물로 한 번 씻어주세요

비가 올 때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빗물에 섞여 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젖은 우산을 그냥 말리면 오염물질이 우산 원단에 그대로 남아 방수 기능을 떨어뜨리고 얼룩을 만듭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시면 샤워기를 이용해 흐르는 물로 우산을 가볍게 씻어내어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이 작은 습관 하나가 우산의 수명을 크게 늘려줍니다.

쨍한 햇빛은 금물, 서늘한 그늘에 양보하세요

우산을 빨리 말리겠다고 햇빛이 쨍하게 내리쬐는 베란다에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은 우산의 방수 코팅을 손상시켜 원단을 상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우산을 건조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그늘에서 활짝 펴서 충분히 말려주세요. 특히 출근길에 사용한 우산 비닐 커버를 벗기지 않고 오래 두면 통풍이 되지 않아 악취와 곰팡이의 원인이 되니 꼭 바로 벗겨내야 합니다.

보관 방향의 비밀, 손잡이가 아래를 향하도록

우산을 다 말린 후 보관할 때 보통 손잡이를 위로 향하게 거꾸로 세워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우산에 남아있던 물기가 우산 꼭지 쪽으로 모이면서 안쪽에 있는 철사(우산살)를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보관할 때는 반드시 손잡이가 아래를 향하도록 세워두어야 남은 습기가 고이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산살이 녹슬었다면?

관리를 놓쳐 이미 우산살이 붉게 녹슬어 버렸다면 버리기 전에 이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보세요. 안 쓰는 헝겊이나 칫솔에 치약이나 아세톤을 살짝 묻혀 녹슨 부위를 문질러주면 감쪽같이 지워집니다. 집에 유통기한이 지난 케첩이 있다면 녹슨 부위에 듬뿍 발라두었다가 30분 뒤에 수건으로 닦아내 보세요. 케첩 속 산성 성분이 녹을 분해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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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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