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엘 세바(Beer Sheva) 텔 브에르 세바는 해발 300m의 언덕으로 헤브론 강과 만나는 곳과 가까운 곳인 브에르 세바의 북쪽 뚝을 따라서 난 드넓은 계곡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고고학 발굴 작업(1969-1976, 텔아비브 대학)을 통해서 텔 브에르 세바는 기원전 4천년경인 청동기 시대부터 기원 후 16세기까지의 유적이 발굴 되었다. 이것은 엄청난 량의 지하수 덕분이었으며, 그 증거로 인근에서 수많은 우물들이 발견되었다. 사진 왼쪽 나무가 있는곳이 출입구...언덕 중앙에 보이는 건물은 텔 브에르 세바 중앙에 있는 전망대 텔 브에르 세베 국립공원 입구...국기대가 있는 왼쪽이 출입구. 입구는 브에르 세바에서 발굴된 4개방 성문 구조물로 만들었다. 4개 방 성문 구조.. 텔 브에르 세바는 이스라엘 49번째 국립공원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물저장소로 들어가기 위해 안전모를 써야 한다. 매표소를 들어가서 바로 있는 정원... 매표소를 들어가면 정원 오른쪽 부분에 이곳에서 발굴한 뿔달린 제단의 모형이 있다. 히즈키야의 종교개혁때 이 제단이 파괴되었을것이라고... 매표소 안에 있는 진본 제단의 사진. 텔 브에르 세바로 오르는 길...왼쪽...왼쪽 길 중간쯤 오른쪽을 보면 돌로 쌓은 부분이 보이는데 이곳이 물저장소의 출구... 텔 브에르 세바 유적지로 오르는 길 텔 브에르 세바 발굴 유적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우물이 있다. 이 우물은 창세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족장들의 우물일지 모른다고... 우물 근처에 있는 휴게소... 족장들의 우물... 깊이는 4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휴게소 너머로 보이는 곳은...말라 붙은 브에르 세바 강... 브에르 세바의 4개방 성문 구조 도심 광장... 저층 집... 창고... 텔 브에르 세바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망대 텔 브에르 세바 전망대.. 브에르 세바 강...메마른...우기때만 흐르는... 왼쪽 나무가 우거진 곳이 매표소이고...오른쪽에 물 저장소가 있다... 고대 물 저장소... 파란 부분이 내부 구조... 물 저장소로 내려가는 계단... 물 저장소 아래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내부모습... 사진 중앙에 보이는 구멍을 통해서 외부 물이 유입됨... 출구쪽... 헤브론 강에서 흘러 들어온 물이 구멍을 통해 물 저장소로 저장되는 구조... 헤브론 강으로 수로가 연결되고 아래 구멍으로 물 저장소로 물이 모임... 헤브론 계곡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이 이 수로를 통해 고대 물 저장소로 들어간다고... 출구쪽... 매표소를 들어서서 오른쪽에 있는 베두인들의 집...이곳 브에르 세바 주위로는 아직도 목축을 하는 베두인들이 가장 많이 있다고... 베두인들의 천막 집... 베두인 부엌... 아브라함의 우물 브에르 세바 버스 터미널에서 5-10분 거리에 '아브라함의 우물'이 있습니다. 몇번 갔을때 마다 문이 닫혀 있었는데 드디어 성공(월요일 오전). 사진에 보이는 건물 왼쪽 마당이 아브라함의 우물이 있는 곳. 사진 오른쪽을 돌아 들어가면 주차장과 정문이... 아브라함의 우물 주차장과 출입구 아브라함 우물 조감도...예전의 것인듯...아브라함의 우물 주변 모습은 바뀌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우물 매표소 및 기념품 가게 중앙에 있는 것이 아브라함의 우물 짐승이 끄는 연자맷돌을 형상화 한 듯... 브에르 세바 시장...새롭게 단장한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바닥에 널어 놓은 오만가지들이 모두 상품인듯... 새롭게 단장한 브에르 세바 시장...장날이 아니라서...3월 28일 "저희가 물을 발견하였습니다." (창세 26,32)
정착촌은 이스라엘의 초기 시대인 기원전 10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브에르 세바의 거리는 격자 형태로 설계 되었으며, 행정, 군사, 상업 그리고 주거지역이 구분되어 있었다. 텔 브에르 세바에서 두드러진 것 중 하나는 정교하고 거대한 물 저장 시설로서 도시의 지하에 암반을 깎아서 만들었다.
정으로 쪼지 말아서 신성의 자연적 특성을 훼손하지 않아야 했고, 제단은 하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층계를 만들지 말아야 했다. 1.6x1.6x1.6m의 크기를 가진 정육면체 이 제단은 잘 다듬어졌고 그 중 하나에는 뱀이 새겨져 있었으며 상부의 돌들은 검게 그을려져 제물을 바쳤던 제단으로 기원전 8세기에 히즈키야의 종교 개혁시기에 파괴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스라엘의 최남단 영토에 속한 브에르 세바에서 정으로 쪼고 뱀의 형상을 새긴 제단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당시 유다 남부 지역에 혼합종교의 양상이 뚜렷했음을 보여준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브에르 세바 도심...
전망대에서 바라본 브에르 세바 시내
브에르 세바 공업단지 까지 가는 기차...고대와 현대의 만남(?)
공업단지에서 나오는 화물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