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긴글]
나의 갈길 다 가도록,,소프라노 차인경 아름다운 풍경
제목-은혜로운 찬송가의 탄생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찬송가 384장
작사자는 패니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이며
작곡자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의 침례교 목사 로버트 로우리(Robert Lowry)로
알려져 있다.
패니 제인 크로스비 여사는 뉴욕주 풋남 출신으로 생후 얼마 안되어서 부터 앞을
보지 못 했지만 그의 영은 영감으로 넘쳐 생애에 무려 9천편의 찬송시를 작사하였다.
그의 인생은 처음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는 태어난지 생후 6주쯤 되었을 때 눈이 멀게 되었다.
집안 형편이 가난하여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
패니가 한 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얼마 후에 할머니와도 사별을
하여 고아가 되었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소프라노 -차인경
이렇게 모두 한 곳에 정돈했어.
너무 유명한 찬송가 여서
설명 할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찬송가 가사를 깊이 묵상하며
아름다운 찬양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추수감사절 감사가 넘치는
계절 되시길 기원 합니다.
패니는 38세가 되어서야 같은 시각장애인과 결혼하였다.
두 사람은 가난하였으나 깊은 사랑으로 행복하였다.
그러나 늦둥이로 태어난 아기가 곧바로 사망하는 비극을 맞는다
고통의 터널을 지난 패니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찬송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그가 남긴 많은 찬송 시 중의 백미는 “나의 갈길다 가도록”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이다. `
1875년 어느 날 자기 작품을 출판해 줄 출판사 사장을 만나러 가야 하는데 버스
요금 5달러가 없어서 갈 수가 없었다.
그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였다.
기도를 마치고 자리에서 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다.
나가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당신이 혹시 패니 크로스비입니까” 라고 묻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하자 “찬송가를 작사한 당신이 이곳에 산다는 얘기를 듣고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
들렸습니다”라고 하면서 손에 5달러를 쥐어 주었다.
패니 크로스비가 이처럼 정확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도의 응답에 감사하면서 작사한 곡이
바로 찬송가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이라 한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이 가사 중에서 “믿음으로 사는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원 가사의 의미를 직역하면
아래와 같다.

“여기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늘의 평화와 신령한 위로가 넘치네
왜냐하면 내가 알기 때문이네 내게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주님은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무슨 일을 만났는지 주님과 함께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조건이 아닌 은혜에 감사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god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