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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린넨이란 아마포를 말한다

작성자등대지기|작성시간19.08.02|조회수922 목록 댓글 0



린넨 또는 "아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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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포(亞麻布)는 아마섬유로 만든 직물로, 리넨(linen)이라고도 한다. 섬유의 길이가 15∼100cm 정도인 아마의 목질 부분을 주로 이용한다. 열전도율이 크고 뻣뻣하기 때문에 입으면 시원하고 편하므로 여름철 옷감으로 인기가 높지만 쉽게 구겨지는 단점이 있다. 주로 식탁보·냅킨·행주·손수건 등으로 사용된다.

아마씨로 만든 기름을 아마씨유, 또는 린시드유라고 한다.


역사[편집]

3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조지아[1][2]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아마

참고 자료린넨

[편집]

린넨

다른 표기 언어 linen 동의어 아마포, 亞麻布

아마(亞麻)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만든 직물. 스위스에서 발견된 BC 1만년의 선사시대 유적과 BC3000~2500년경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미라와 함께 발견되기도 했을 만큼 인류가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다. 아마는 한해살이풀로, 여러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지만, 온대 기후의 물이 잘 빠지는 모래흙 지역에서 가장 잘 자란다. 아마와 비슷한 종류의 식물로 대마(大麻), 저마(苧麻), 황마(黃麻)가 있다. 대마의 줄기 섬유로는 삼베를 만들고, 저마로는 모시를, 황마로는 마대자루에 쓰이는 거칠고 굵은 섬유를 만든다.

린넨은 아마 줄기에서 추출되는 섬유인 플랙스(flax)로 짠 직물이다. 플랙스는 아마 줄기를 물에 담갔다 말린 뒤 으깨어 두드리는 공정을 거쳐 얻는데, 인피섬유

주로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 지방에서 재배, 사용되던 린넨은 페니키아의 무역업자들에 의해 지금의 프랑스인 갈리아와 지금의 영국인 브리타니아로 전파되었다. 로마인들은 제국 전체에 린넨의 직조술을 퍼뜨렸다. 17세기에는 독일과 러시아가 아마의 주 공급지였고 네덜란드·아일랜드·잉글랜드·스코틀랜드 등에서도 린넨 직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하지만 북아메리카에서 목화산업이 발달하면서 직물에서 린넨이 차지하는 비중이 차츰 줄어들었다. 20세기 초반에는 아르헨티나와 일본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아마의 재배가 성행되었다.

Handkerchief.jpg 

린넨은 강도·광택·내구성·흡습성이 좋아 의복의 소재로 높은 가치가 있다. 미생물에도 상하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워 흙이 쉽게 묻지 않으며, 면보다 질기고 빨리 마르며 햇볕에 노출되어도 잘 변하지 않는다. 린넨은 젖었을 때에도 강도가 줄어들지 않는다. 구김이 잘 가지만 화학처리로 구김을 줄일 수 있다. 습기를 빨리 흡수하고 방출하며 열전도가 뛰어나 린넨으로 만든 옷을 입으면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품질이 좋은 린넨으로는 의복이나 가내장식용 레이스를 만들고, 품질이 낮은 것은 캔버스, 삼실, 소방용 호스, 산업용 재봉실, 어망 등 습기에 잘 견디면서 질긴 섬유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아마의 주요 생산지는 러시아·폴란드·루마니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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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해외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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