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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1방

아프고 또 아파서//24.10완료

작성자bighead|작성시간26.06.10|조회수2 목록 댓글 0

 

 

바야흐로 매미 소리도 잦아들고

어느새

섬돌아래 귀또리 고운 울음소리 삭혀

그리움을 치유 하는 절기의 10월도

끝 무렵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하여금

가슴앓이 생채기가

더욱 깊어진 心淵(심연)은

푸르른 가을 하늘 털어내

가슴속 까지 무너져 내릴,

푸르른 사랑차를 마시고 싶은

그리움이 농익어가는 가을날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어제부터 비가 추적거리며 내립니다.

 

이제 10월이 가면

그리움과 국화 향으로 채워지는

늦가울의 뜨락엔

 

가슴시린 추억의 시간들을

켜켜이 쌓아올린

아픔이 눈물 되어

예쁜 단풍잎으로 띄우는 한편의 시 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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