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4권 158
如來色相無有窮하사 變化周流一切刹하시며
乃至夢中常示現하시니 雷幢見此生歡喜로다
여래의 색상은 다함이 없으사
그 변화가 모든 세계에 두루 하시며
꿈속까지 항상 나타나시어
뇌음당상 도량신이 이것을 보고 기뻐하였네.
강설 ; 여래는 천지만물 모든 것이다. 심지어 천지만물의 의식세계까지도 여래의 색상이다. 만약 꿈을 꾼다면 그 꿈마저 여래의 생상이다.
昔行捨行無量劫에 能捨難捨眼如海하시니
如是捨行爲衆生이여 此妙眼神能悟悅이로다
옛적에 버리는 일을 한량없는 겁 동안 행하여
능히 버리기 어려운 것까지 버려 눈이 바다와 같으시니
이러한 버리는 일 모두 중생을 위함이라.
이것을 우화묘안 도량신이 깨닫고 기뻐했네.
강설 ; 버린다는 것은 무주상보시를 뜻한다. 보시를 하더라도 보살은 생색을 내거나 자랑을 하거나 자신이 보시를 한 것에 미련을 두어 집착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버린다고 한다. 버리고 또 버려서 능히 버리기 어려운 것까지 버리면 그 안목을 마치 바다처럼 넓다. 보살은 중생을 위해 이와 같이 보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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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