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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월

작성자hi-joy|작성시간17.12.05|조회수12 목록 댓글 0


이사야 2:1-5

 

1 이것은 아모쓰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 것인지를 내다보고 한 말이다.

2 장차 어느 날엔가 야훼의 집이 서 있는 산이 모든 멧부리 위에 우뚝 서고 모든 언덕 위에 드높이 솟아 만국이 그리로 물밀듯이 밀려 들리라.

3 그 때 수많은 민족이 모여 와서 말하리라. ", 올라 가자, 야훼의 산으로, 야곱의 하느님께서 계신 전으로! 사는 길을 그에게 배우고 그 길을 따라 가자. 법은 시온에서 나오고, 야훼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느니."

4 그가 민족간의 분쟁을 심판하시고 나라 사이의 분규를 조정하시리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민족들은 칼을 들고 서로 싸우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아니하리라.

5 , 야곱의 가문이여, 야훼의 빛을 받으며 걸어 가자.


  

시편 122

 

1 야훼 집에 가자 할 때, 나는 몹시도 기뻤다.

2 우리는 벌써 왔다, 예루살렘아, 네 문 앞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3 예루살렘아, 과연 수도답게 잘도 지어졌구나. 모든 것이 한몸같이 잘도 짜여졌구나.

4 그 지파들이, 야훼의 지파들이 이스라엘의 법도에 따라 야훼 이름 기리러 그리로 올라 가는구나.

5 재판석이 거기에 있고 다윗 가문이 앉을 자리 또한 거기에 있구나.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화의 소리 외쳐라. "네 집안에 평화!"

7 "네 성안에 평화!" "궁궐 안에 평화!"

8 내 겨레, 내 벗들을 나 사랑하거늘 "너에게 평화!" 외치게 해다오.

9 우리 하느님 야훼의 집을 나 사랑하거늘, 너에게 복이 있으라.

 

 

마태오복음 8:5-12

 

5 예수께서 가파르나움에 들어 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예수께 와서

6 "주님, 제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고 있읍니다" 하고 사정하였다.

7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마" 하시자

8 백인대장은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읍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 하인이 낫겠읍니다.

9 저도 남의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또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0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감탄하시며 따라 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어떤 이스라엘 사람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1 잘 들어라. 많은 사람이 사방에서 모여 들어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치에 참석하겠으나

12 이 나라의 백성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 나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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