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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월

작성자hi-joy|작성시간18.04.15|조회수10 목록 댓글 0


사도행전 6:8-15


8. 스데파노는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힘을 가득히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들과 굉장한 기적들을 행하고 있었다.

9. 그 때 이른바 "자유인의 회당"에 소속된 키레네와 알렉산드리아 사람들과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이 일어나 스데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그들은 지혜와 성령을 받아 말하는 스데파노를 당해 낼 도리가 없었다.

11.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매수하여 "우리는 스데파노가 모세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2. 그리고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을 선동하여 스데파노에게 몰려가서 그를 잡아 의회로 끌어오게 하였다.

13. 또한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이 사람은 언제나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고 있습니다.

14. 우리는 늘 이 사람에게서 나자렛 예수가 이 성전을 헐고 또 모세가 전해 준 관습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5. 그러자 의회에 앉았던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스데파노에게 쏠렸다. 그의 얼굴은 마치 천사와 같이 보였다

 

 

시편 119:17-24


17. 당신 종을 너그러이 보시고 살려주소서. 당신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나의 눈을 열어주시어 당신 법의 그 놀라운 일을 보게 하소서.

19. 땅 위에서 나그네인 이 몸에게 당신의 계명을 숨기지 마소서.

20. 자나깨나 당신의 결정을 갈망하다가 내 영혼이 지쳤사옵니다.

21. 당신의 계명을 어기는 거만한 자들 그 저주받을 자들을 꾸짖으소서.

22. 내가 당신의 언약을 지켰사오니 이 모욕과 멸시를 벗겨주소서.

23. 수령들이 모여 앉아 나를 모함하오나 이 종은 당신의 법규를 명상합니다.

24. 당신의 언약은 나의 기쁨이요, 나의 충고자이옵니다.

 

 

요한복음 6:22-29


22. 그 이튿날의 일이다.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거기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타지 않으시고 제자들끼리만 타고 떠난 것을 알고 있었다.

23. 한편 티베리아로부터 다른 작은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나누어 먹이시던 곳으로 가까이 와 닿았다.

24. 그런데 군중은 거기에서도 예수와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아 가파르나움으로 떠났다.

25. 그들은 호수를 건너가서야 예수를 찾아내고 "선생님, 언제 이쪽으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27.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께서는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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