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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금

작성자hi-joy|작성시간18.05.10|조회수12 목록 댓글 0


사도행전 18:9-18


9. 어느 날 밤 주께서 신비로운 영상으로 바울로에게 나타나 "겁내지 마라. 잠자코 있지 말고 전도를 계속하여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을 터이니 너에게 손을 대어 해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다." 하고 말씀하셨다.

11. 바울로는 일 년 육 개월 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12. 갈리오가 아카이아 지방 총독으로 있을 때 유다인들이 작당을 하여 바울로를 붙잡아 법정으로 끌고 가서

13. "이 사람은 하느님을 예배하라고 사람들을 충동하며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하고 고발하였다.

14. 바울로가 답변하려 하자 갈리오는 유다인들에게 "유다인 여러분, 만일 이 사건이 무슨 범법이나 악한 범행에 관련된 것이라면 당신들의 고발을 들어주겠소.

15. 그러나 이것은 말과 명칭과 당신들의 율법에 관련된 것이니 만큼 당신들이 알아서 처리하시오. 나는 이런 사건을 처리하는 재판관 노릇을 하고 싶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16. 그리고 나서 그들을 법정에서 몰아내자

17. 그들은 일제히 회당장 소스테네를 붙들어다가 법정 앞에서 매질을 하였다. 그러나 갈리오는 그 일에 도무지 참견하지 않았다.

[안티오키아에 돌아 간 바울로]

18. 바울로는 고린토에서 여러 날 더 머물러 있다가 교우들과 작별하고 브리스킬라와 아퀼라와 함께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그런데 바울로는 하느님께 서약한 일 때문에 떠나기에 앞서 겐크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시편 47:1-6


1. 너희 만백성아, 손뼉을 쳐라, 기쁜 소리 드높이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2. 야훼는 지존하시고 지엄하시다. 온 누리의 크신 임금이시다.

3. 우리 앞에 만민을 무릎 꿇리시고 뭇 민족을 우리 발 아래 두셨다.

4. 당신의 사랑, 야곱의 자랑거리, 이 땅을 우리에게 손수 골라주셨다. (셀라)

5. 환호 소리 높은 중에 하느님, 오르신다. 나팔 소리 나는 중에 야훼, 올라가신다.

6. 찬미하여라 하느님을, 거룩한 시로 찬미하여라. 찬양하여라 우리 왕을, 거룩한 시로 찬양하여라.

 

 

요한복음 16:20-23


20.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는 울며 슬퍼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는 근심에 잠길지라도 그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21. 여자가 해산할 즈음에는 걱정이 태산 같다. 진통을 겪어야 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에 그 진통을 잊어버리게 된다.

22. 이와 같이 지금은 너희도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와 만나게 될 때에는 너희의 마음은 기쁨에 넘칠 것이며 그 기쁨은 아무도 빼앗아가지 못할 것이다.

23. 그 날이 오면 너희가 나에게 물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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