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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토

작성자hi-joy|작성시간18.05.13|조회수20 목록 댓글 0


사도행전 18:22-28


22. 바울로는 가이사리아에 내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교회에 인사를 한 다음, 안티오키아로 내려갔다.

23. 바울로는 거기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디아 지방과 프리기아 지방을 차례로 돌아다니며 모든 신도들을 격려하였다.

[에페소에서 전도한 아폴로]

24. 한편 에페소에는 아폴로라는 유다인이 와 있었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구변이 좋고 성서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25. 그는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했으나 이미 주님의 가르침을 배워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열성을 다하여 전도하며, 예수에 관한 일들을 정확하게 가르치고 있었다.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전도하는 것을 들은 브리스킬라와 아퀼라는 그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하느님의 가르침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27. 에페소의 교우들은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가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그를 격려하며 아카이아의 신도들에게 그를 환영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아카이아에 도착하여 이미 하느님의 은총으로 신도가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28. 그가 성서를 근거로 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떳떳하게 증명하여 유다인들을 여지없이 논박했기 때문이다.

 

 

시편 47:1-2 7-9


1. 너희 만백성아, 손뼉을 쳐라, 기쁜 소리 드높이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2. 야훼는 지존하시고 지엄하시다. 온 누리의 크신 임금이시다.

 

7. 하느님은 온 땅의 임금이시니, 멋진 가락에 맞추어 찬양하여라.

8. 하느님은 만방의 왕, 거룩한 옥좌에 앉으셨다.

9. 세상의 통치자들을 한 손에 잡고, 끝없이 높으신 우리 하느님, 아브라함의 하느님, 그 백성과 더불어 뭇 나라의 영수들이 모여든다.

 

 

요한복음 16:23-28


23. 그 날이 오면 너희가 나에게 물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해 본 적이 없다.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너희는 기쁨에 넘칠 것이다."

25. "내가 지금까지는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들려주었지만 이제 아버지에 관하여 비유를 쓰지 않고 명백히 일러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이 오면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따라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따로 아버지께 구하지는 않겠다는 말이다.

27. 너희는 이미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28.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나와서 세상에 왔다가 이제 세상을 떠나 다시 아버지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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