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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월

작성자hi-joy|작성시간18.05.13|조회수11 목록 댓글 0


이사야 22:15-25

 

15. ,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궁중의 일을 감독하는 시종장 셉나에게 가서 말하여라.

16. 높은 곳 바위에 제 무덤자리를 파고 저 누울 자리를 만드는 그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는 이 곳에 무슨 상속권이 있느냐? 누가 너에게 이 땅을 물려주었느냐? 어찌하여 네가 여기에다 스스로 누울 무덤을 파느냐?

17. 야훼가 너를 내던지리라. 너를 휘어잡아 내동댕이치리라.

18. 넓은 벌판으로 데굴데굴 공처럼 굴려보내리니 거기에서 너는 죽으리라. 네가 타던 화려한 마차도 그 곳으로 끌려가리니 너는 네가 섬기던 왕가의 치욕이 되리라.

19. 내가 너를 파면시키고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리라.

20. 그 날 내가 나의 종 힐키야의 아들 엘리아킴을 불러

21. 네가 입던 관복을 입히고 네가 띠던 관대를 띠게 하고 너의 권리를 그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가문의 어른이 되리라.

22. 내가 또한 다윗의 집 열쇠를 그의 어깨에 메어주리니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으리라.

23. 말뚝을 단단한 곳에 박듯이 그의 지위를 굳건하게 해주리니 그의 지위가 그의 가문을 빛내리라.

[엘리아킴 집안의 패망]

24. 그의 가문의 모든 영광이 그에게 걸려 있다. 접시그릇에서 병그릇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은 그릇과 같은 그의 자손과 후예가 모두 그에게 매달려 살리라.

25.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그 날 단단한 곳에 박아둔 말뚝은 빠지고 부러져 쓰러지리니, 그 위에 걸어둔 것들이 모두 깨지리라.'" 이는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다.

 

 

시편 15


1. 야훼여! 당신 장막에서 살 자 누구입니까? 당신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자 누구입니까?

2. 허물없이 정직하게 살며 마음으로부터 진실을 말하고

3. 남을 모함하지 않는 사람, 이웃을 해치지 않고 친지를 모욕하지 않으며,

4. 야훼 눈 밖에 난 자를 얕보되 야훼 두려워하는 이를 높이는 사람, 손해를 보아도 맹세를 지키고,

5. 돈놀이하지 않으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사는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사도행전 1:15-26


15. 그 무렵 어느 날 교우가 백이십 명 가량 모여 있었는데 그 자리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렇게 말하였다.

16. "교우 여러분, 예수를 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빌려 예언하신 말씀은 정녕 이루어져야만 했습니다.

17. 그는 본래 우리 열두 사람 중 하나로서 우리와 함께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18. 그는 주님을 판 돈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땅에 거꾸러져서 배가 갈라져 내장이 온통 터져 나왔습니다.

19. 예루살렘의 시민들이 모두 이 사실을 전해 듣고 그 밭을 그들 말로 '아겔다마'라고 불렀습니다. '피의 밭'이란 뜻입니다.

20. 시편에, '그의 집을 폐허로 만드시고 아무도 거기에 드는 이 없게 하여주십시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여주십시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오시는 동안,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 중에서

22. 하나를 뽑아 우리와 더불어 주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23. 그들은 바르사빠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천거한 다음

24.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두 사람 중 누구를 뽑으셨는지 알려주십시오.

25. 유다는 사도직을 버리고 제 갈 곳으로 갔습니다. 그 직분을 누구에게 맡기시렵니까?"

26. 그리고 나서 제비를 뽑았더니 마티아가 뽑혀서 열한 사도와 같이 사도직을 맡게 되었다.



요한복음 15:9-17 또는 마태오복음 7:15-27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그러니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듯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11. "내가 이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을 같이 나누어 너희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13.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면 너희는 나의 벗이 된다.

15.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주었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실 것이다.

17.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또는 마태오복음 7:15-27


15.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나타나지만 속에는 사나운 이리가 들어 있다.

16. 너희는 행위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딸 수 있으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게 마련이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모두 찍혀 불에 던져진다.

20. 그러므로 너희는 그 행위를 보아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고 말할 것이다."


[말씀을 듣고 실행하라]


24.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26.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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