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5일 오늘의 복음
(루가1:46-55)
46.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렙니다.
48.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49.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50.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51.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53.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54.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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