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19년 11월 16일 오늘의 복음

작성자삼위일체|작성시간19.11.10|조회수20 목록 댓글 0

20191116일 오늘의 복음

루가 18:1-8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이렇게 비유를 들어 가르치셨다. 2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3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십시오.’ 하고 졸라댔다. 4 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5 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게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와서 못 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6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이 고약한 재판관의 말을 새겨 들어라. 7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두실 것 같으냐? 8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